메뉴 건너뛰기

짐 로저스 [자료사진]

세계적인 주식 투자자인 짐 로저스가 자신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는지 여부에 대해, MBC에 "한국의 어떤 후보자에 대해서도 의견을 표명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짐 로저스는 어떤 방식으로든 이 후보를 지지한 사실이 있는지 MBC의 이메일 질의에, "자신은 한국의 어떤 후보에 대해서도 의견을 가지거나 표명한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입장을 전달한 영국동포 송경호 평양과기대 교수에 대해선 "몇 년 전 잠깐 만난 폴 송이라는 사람이 부정확한 이야기를 퍼뜨렸다"며 "그가 왜 부정확한 정보를 퍼뜨렸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김진향 한반도평화경제회의 상임의장은 민주당 이재강 의원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짐 로저스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이 지지선언을 두고 논란이 제기되자, 김 의장은 송 교수의 글을 첨부하며 "한 신문사에서 짐 로저스 회장에게 통상적인 '지지'를 의미하는 영단어 'support'가 아닌 경제적·법적 책임을 포함한 'endorse'라는 민감한 단어를 사용해 입장이 위축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27 [속보] 이재명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당선 확실 랭크뉴스 2025.06.04
47326 아내·두 아들 살해 40대, 어디까지 계획했나…자녀들, 체험학습 문의도 랭크뉴스 2025.06.04
47325 개표율 34% 만에 이재명 당선 '유력'···표 차이는 64만표 랭크뉴스 2025.06.04
47324 [속보] 이재명 후보 '당선 확실'‥3년 만의 정권교체 랭크뉴스 2025.06.04
47323 4일 대통령 취임식...현충로·노들로·국회대로 일부 통제 랭크뉴스 2025.06.04
47322 [속보] 이재명 “국민의 위대한 결정… 최선 다하겠다” 랭크뉴스 2025.06.04
47321 [속보] 이재명 "국민 기대 어긋나지 않게 책임과 사명 수행" 랭크뉴스 2025.06.04
47320 21대 대통령에 이재명 당선 확실…3년 만의 정권교체 랭크뉴스 2025.06.04
47319 [속보] 이재명, 방송 3사 ‘당선 확실’ 랭크뉴스 2025.06.04
47318 자택 나선 李 “국민 위대한 결정에 경의, 최선 다해 사명 수행” 랭크뉴스 2025.06.03
47317 “한국 민주주의에 있어 중요한 순간”…주요 외신, 이재명 당선 전망 보도 랭크뉴스 2025.06.03
47316 [속보] 방송 3사 “이재명 당선 확실”…개표 3시간여 만 랭크뉴스 2025.06.03
47315 [속보] 이재명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 표해” 랭크뉴스 2025.06.03
47314 ‘김문수 완패’에 김용태·권성동 줄퇴장…나경원 “내란 프레임 극복 못했다”[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3
47313 [속보]지상파 3사 “이재명 대선 후보 당선 확실” 랭크뉴스 2025.06.03
47312 [속보] JTBC·지상파 3곳 "이재명 당선 유력" [LIVE] 랭크뉴스 2025.06.03
47311 [속보] KBS 예측시스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당선 확실” 판정 랭크뉴스 2025.06.03
47310 NYT “이재명 당선 눈앞…가장 강력한 권한 가진 대통령 될 듯” 랭크뉴스 2025.06.03
47309 50대 이하 이재명, 60대 이상 김문수…이준석, 20대 남성만 1위 [출구조사] 랭크뉴스 2025.06.03
47308 홍준표 “이재명 상대라 이길 게임이었는데···분탕질만 치다가 또 이 꼴” 출구조사 직후 SNS 글[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