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짐 로저스 [자료사진]

세계적인 주식 투자자인 짐 로저스가 자신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는지 여부에 대해, MBC에 "한국의 어떤 후보자에 대해서도 의견을 표명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짐 로저스는 어떤 방식으로든 이 후보를 지지한 사실이 있는지 MBC의 이메일 질의에, "자신은 한국의 어떤 후보에 대해서도 의견을 가지거나 표명한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입장을 전달한 영국동포 송경호 평양과기대 교수에 대해선 "몇 년 전 잠깐 만난 폴 송이라는 사람이 부정확한 이야기를 퍼뜨렸다"며 "그가 왜 부정확한 정보를 퍼뜨렸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김진향 한반도평화경제회의 상임의장은 민주당 이재강 의원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짐 로저스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이 지지선언을 두고 논란이 제기되자, 김 의장은 송 교수의 글을 첨부하며 "한 신문사에서 짐 로저스 회장에게 통상적인 '지지'를 의미하는 영단어 'support'가 아닌 경제적·법적 책임을 포함한 'endorse'라는 민감한 단어를 사용해 입장이 위축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390 5년간 친환경차에서 발생한 화재 400건 육박…과반은 전기차 랭크뉴스 2025.06.04
52389 [속보]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25∼50% 인상 포고문 서명 랭크뉴스 2025.06.04
52388 [속보]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율 인상 행정명령 서명…25%→50% 랭크뉴스 2025.06.04
52387 이재명 1천7백만 표 득표‥역대 최다 기록 랭크뉴스 2025.06.04
52386 ‘李’ 순간을 위하여… 누가 ‘변방의 장수’ 도왔나 랭크뉴스 2025.06.04
52385 위기마다 극적 생환한 '오뚜기'…기초·광역단체장·의원·당대표 모두 경험 [대통령 이재명] 랭크뉴스 2025.06.04
52384 이재명 당선…소년공, 대통령 되다 랭크뉴스 2025.06.04
52383 [속보] 개표 완료…이재명 49.42% 김문수 41.15% 랭크뉴스 2025.06.04
52382 [속보] 오전 5시 개표 종료…이재명 49.42% 김문수 41.15% 이준석 8.34% 랭크뉴스 2025.06.04
52381 김문수, “국민 선택 받아들이겠다” 승복…당사 돌며 감사인사도 랭크뉴스 2025.06.04
52380 [이재명 당선] 외신도 대선 결과 긴급타전…외교·대북정책에 촉각(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04
52379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당선‥오늘부터 임기 시작 랭크뉴스 2025.06.04
52378 통합 외친 이재명 당선자 “생각 달라도 모두 위대한 대한국민” 랭크뉴스 2025.06.04
52377 이재명 당선자에 주어진 시간 딱 하루…미 “4일까지 최상의 제안 내라” 랭크뉴스 2025.06.04
52376 이 당선인, 용산서 바로 직무… 당분간 윤 내각과 ‘어색한 동거’ 랭크뉴스 2025.06.04
52375 국무총리 김민석 내정, 대통령 비서실장 강훈식 유력 검토 랭크뉴스 2025.06.04
52374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당선…“국민 위대한 결정에 경의” 랭크뉴스 2025.06.04
52373 이재명 당선자, 영남·강원 뺀 모든 곳 우세…4050 압도적 지지 랭크뉴스 2025.06.04
52372 출구조사 본 洪 “이재명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 병든 숲 불태워야” 랭크뉴스 2025.06.04
52371 동서로 갈린 표심… 수도권·충청은 이재명 선택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