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3 대선 유세 현장에서 한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 의원은 1일 저녁 민주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에 출연해 “오늘 저희 (지역구인) 강서에서 박찬대 (민주당) 선대위원장의 찬조 연설 비롯한 집중 합동 유세가 있었다. 발산역으로 시간에 맞춰서 선거운동을 하러 가고 있었는데, 걸어가던 와중에 갑자기 누군가가 제 오른쪽 팔 쪽을 좀 강하게 가격을 해서 굉장히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욕설도 하고 그런 일들이 있었다”라며 “너무 놀라서 몸과 마음이 진정이 잘 안돼서 (델리민주 유튜브) 방송 시작이 늦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어두운 얼굴로 “폭력은 용인되지 않는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가해자는 남성으로 현장에 있던 경찰이 바로 제지했고, 이후 경찰에 인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독자 제공 

민주당 유세 현장에서 폭행이 있었던 건 이번에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6일 대구 수성구 신매광장에서 열린 박주민 민주당 의원의 유세에서 한 2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선거사무원들을 매단 채 10m가량 이동한 사건도 있었다. 당시 그 남성은 민주당 유세 차량 앞에 차를 세우고 20여초 동안 경적을 울리다가 선거사무원들이 이를 말리자 이 같은 일을 벌였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823 [단독] 지지부진 '내란' 수사‥비화폰 10명 기록 분석 랭크뉴스 2025.06.03
46822 대한민국의 통합… 누구의 손을 잡으시겠습니까 랭크뉴스 2025.06.03
46821 보수연합단체 ‘위국본’도 댓글 달기 교육…강사는 리박스쿨 대표 랭크뉴스 2025.06.03
46820 [사설] 유럽 글로벌 기술기업 못 만들어 성장 정체, 반면교사 삼아라 랭크뉴스 2025.06.03
46819 이재명 “김문수 당선 땐 윤석열 귀환”…김문수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된다” 랭크뉴스 2025.06.03
46818 토론회 ‘단독 샷’ 존재감, 이재명·이준석·권영국·김문수 순 랭크뉴스 2025.06.03
46817 진도항서 가족 차에 태워 바다로 돌진, 시신 3구 발견···40대 남성 긴급 체포 랭크뉴스 2025.06.03
46816 [사설] “재정 확대의 끝은 고물가” 경고…대선 후 선심 공약은 걸러내야 랭크뉴스 2025.06.03
46815 ‘노동자 폭염 휴식권’ 없던 일로?…열받게 하는 규개위·노동부 랭크뉴스 2025.06.03
46814 '헌법 준수' 약속 깨부순 대통령‥주권자, 새 헌법수호자 뽑는다 랭크뉴스 2025.06.03
46813 이재명, 태안화력 근로자 사망에 "일하다 죽는 나라 용납 못해" 랭크뉴스 2025.06.03
46812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주의할 점? 랭크뉴스 2025.06.03
46811 北 스마트폰 '오빠' '자기야' 치면…뜨는 '경고 메시지'보니 랭크뉴스 2025.06.02
46810 이재명 "트럼프 가랑이 밑도 길 수 있지만, 나도 만만치 않다" 랭크뉴스 2025.06.02
46809 김문수 "미래로 가겠다"‥서울시청 앞 광장 유세 현장은? 랭크뉴스 2025.06.02
46808 "가자지구 민가 공습에 14명 사망"…이스라엘, 지상전 확대 랭크뉴스 2025.06.02
46807 "'로보택시 진출' 엔비디아, 지금이 매수 기회"…벤츠·토요타도 '러브콜' 랭크뉴스 2025.06.02
46806 처·자식 태운 차 바다로 돌진 3명 사망…40대 가장 체포돼(종합) 랭크뉴스 2025.06.02
46805 이, 영남 공들이며 “내란 척결” 김, 중원 공략 “깨끗한 대통령” 랭크뉴스 2025.06.02
46804 "물가 뛰는데 지출 줄일곳 없어"…캔커피 매출도 처음으로 꺾여 랭크뉴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