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을 비꼬는 일명 'TACO' 밈이 해외 인터넷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멕시코 전통 음식 타코를 물끄러미 쳐다보는 트럼프 대통령.

아예 타코와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절묘하게 합성한 사진도 있습니다.

이는 미국 금융시장의 중심 월 스트리트에서 시작해 온라인으로 확산한 일명 'TACO' 밈입니다.

먹는 음식 타코가 아니라 "Trump Always Chicken Out"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트럼프는 항상 겁을 먹고 내뺀다" 뜻의 신조어인데요.

전 세계 각국을 초고율 관세 부과로 압박하다가 물러서기를 반복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을 풍자하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TACO' 밈 열풍은 지난달 28일 백악관 집무실 기자회견에서도 거론됐는데요.

해당 표현을 알고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겁을 먹고 물러서는 게 아니랴 협상의 기술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고 회견 이후 타코 밈의 통용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 참모진을 질책했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366 대선으로 하루 밀린 6월 모평 오늘 시행…응시생 50만 역대 최다 랭크뉴스 2025.06.04
52365 "국민이 살려냈다"... '무수저' 소년공 출신 이재명, 권력 '정점'에 우뚝 서다 랭크뉴스 2025.06.04
52364 美언론 “수십년만 가장 강력한 韓대통령…대미관계 경색 가능성도” [대통령 이재명] 랭크뉴스 2025.06.04
52363 韓대선 입장 묻자…백악관 대변인, 서류 뒤적이며 "여기 있었는데" 랭크뉴스 2025.06.04
52362 “도촌리서 난 용, 이재명 대통령!” 고향 안동 예안면 ‘들썩’ 랭크뉴스 2025.06.04
52361 이재명 대통령 오늘 국회서 '취임선서'... 제헌절에 별도 '임명식' 예정 랭크뉴스 2025.06.04
52360 [데이터M] 출구조사에서 숨긴 표심?‥1-2위 격차 줄어 랭크뉴스 2025.06.04
52359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띄운 이재명 "억강부약 대동세상 만들겠다" 랭크뉴스 2025.06.04
52358 민주당 둥지 떠나 '원대한 꿈' 물거품 된 이낙연·양향자 운명은 랭크뉴스 2025.06.04
52357 소년공에서 야당 원톱으로···절체절명 위기 넘고 세 번째 도전 ‘어대명’ 완성 랭크뉴스 2025.06.04
52356 국민의힘 “대선 결과 겸허히 수용…든든한 야당 될 것” 랭크뉴스 2025.06.04
52355 文·尹 오락가락 정책에 파산했다…새 정부 향한 택배기사의 절규 [안혜리의 인생] 랭크뉴스 2025.06.04
52354 홍준표 "국힘, 이재명이라 이길수 있었는데…분탕질치다 또 이 꼴" 랭크뉴스 2025.06.04
52353 文, 이재명 당선 ‘확실’에 축하 인사… “국민과 함께 응원” 랭크뉴스 2025.06.04
52352 "빨간색 배제하지 않을 것"... 중도 보수 겨눈 이재명의 '우클릭' 통했다 랭크뉴스 2025.06.04
52351 이 당선인, 중도표심 강한 수도권·충청권서 승기 잡아 랭크뉴스 2025.06.04
52350 총리에 김민석·비서실장 강훈식 유력 [대통령 이재명] 랭크뉴스 2025.06.04
52349 오늘 국회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선서…7·17 제헌절에 ‘임명식’ 랭크뉴스 2025.06.04
52348 취임 첫날부터 트럼프와 통화… 한·미 정상외교 복원 랭크뉴스 2025.06.04
52347 [이재명 당선] 외신 "대통령 된 소년 노동자…소송·군인·괴한도 못 막아"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