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선 본투표 하루 앞두고 메시지
지난 4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경선에 탈락 후 정계 은퇴 의사를 밝힌 홍준표 후보가 발표장에서 나가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일 “누가 정권을 잡더라도 이제 시스템이 완벽한 내 나라는 더 이상 망가지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1대 대선 본투표 하루 전인 이날 페이스북에 “성인이 된 후 대통령 선거에 불참해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전 시장은 “태평양 건너 내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참으로 슬프게 보입니다만, 내일이 지나면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종필 총재는 말년에 정치를 허업이라고 했다”며 “30년 정치 생활의 자괴감을 태평양 바다에 떠나보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 전 시장은 이후 탈당해 미국 하와이에 머물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특사단을 파견하는 등 홍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설득했지만 홍 전 시장은 ‘탈당해 명분이 없다’며 제안을 거절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306 이재명 대통령 당선... 민심은 '내란 심판' new 랭크뉴스 2025.06.04
52305 이재명 "이 나라는 평범한 시민들의 나라" new 랭크뉴스 2025.06.04
52304 [속보] 개표율 80.08%…이재명 48.37%·김문수 42.93%·이준석 7.64% new 랭크뉴스 2025.06.04
52303 김문수 "국민 선택 겸허히 수용‥이재명 후보 당선 축하" new 랭크뉴스 2025.06.04
52302 이재명 "반드시 내란 극복…온 힘 다해 경제 살리고 민생 회복"(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04
52301 김문수, 패배 승복…“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립니다”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04
52300 "첫 번째 사명, 내란 극복"‥'당선 확실' 이재명 연설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99 청와대 보수 끝날 때까지…이재명, 용산 대통령실서 집무 시작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98 [영상] 당선 확실 이재명 13분 심야연설 “국민통합, 억강부약”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97 [속보] 김문수 “국민의 선택,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패배 승복 선언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96 [속보] 김문수, 대선 패배 승복…"국민의 선택 겸허하게 받아들여"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95 [속보] 김문수, 대선 패배 승복 선언…“국민의 선택 겸허히 받아들인다”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94 김문수, 대선 패배 승복 선언…“국민의 선택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93 [속보] 85.53% 개표…이재명 48.3%·김문수 42.8%·이준석 7.7%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92 [속보] 김문수 “국민 선택 겸허히 받아들인다”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91 이재명 “내란 극복해 국민 통합하는 대통령 되겠다”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90 3년 만에 정권교체 이뤄낸 이재명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89 [속보] 김문수, 패배 승복 선언…“국민의 선택 겸허히 받아들인다”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88 [속보] 이재명 당선인, “제1사명은 내란 극복…크게 통합하는 대통령 되겠다” new 랭크뉴스 2025.06.04
52287 [속보] 이재명 당선 확실 “대통령 책임은 국민 통합” new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