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3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안에서 방화로 인해 승객들이 지하터널을 통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로 인해 대피한 승객들의 모습. 영등포소방서 제공
지난 31일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벌어진 방화로 인한 재산 피해가 3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1일 서울종합방재센터 일일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화재로 지하철 1량이 일부 소실됐으며 2량에서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를 바탕으로 재산 피해를 3억3000만원으로 추산했다.

서울교통공사는 방화범을 상대로 손해배상, 구상권 청구 등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방화로 방화범을 포함해 총 23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29명이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 경찰은 방화범에 대해 이르면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793 26년째 동결된 등대·부표 사용료…정부 첫 인상 추진[Pick코노미]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92 美·中 "무역전쟁 휴전 합의 왜 안지켜" 기싸움[글로벌 모닝 브리핑]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91 트럼프 '무역전쟁 유탄' 맞은 중국인 유학생... "자퇴할까" 불안감 확산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90 과로로 인한 체중 증가, 허리 통증까지 부른다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89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 이재명 “내란 종식” 김문수 “보수 결집” 이준석 “새로운 미래”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88 파기환송→단일화→젓가락…이번 대선 이 '키워드'에 흔들렸다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87 [단독]재정정보원 “신속집행 1%p 늘면 GDP 0.15~0.27%p ↑”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86 "강아지 3일만 맡아주실 분" 글 올린 뒤 잠적…당근, 결국 칼 빼들었다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85 열네번째 대통령은 누구? 마지막 3대 변수에 달렸다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84 [뉴욕유가] OPEC+ 증산폭 유지·지정학적 우려에 급등…WTI 2.9%↑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83 아내·두 아들 탄 차량 바다 빠트려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82 국힘 “이미 골든크로스”… 역전승 확신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81 러·우크라 2차 협상도 종전 돌파구 없었다…포로교환만 합의(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80 마감 전 대기줄 인정, 투표지 반출땐 무효표, 인증샷은 밖에서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79 방송사 출구조사 오후 8시쯤 공개… 당선인 윤곽 자정 전후 드러날 듯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78 "머스크 xAI, 4천억 주식 매각 추진…성공시 기업가치 156조" new 랭크뉴스 2025.06.03
51777 반공·부정선거·뉴라이트에 둘러싸인 리박스쿨 랭크뉴스 2025.06.03
51776 신분증 꼭 챙겨 주소지 투표소로 랭크뉴스 2025.06.03
51775 울림 있는 하버드대 졸업연설 주인공 中 여학생...알고 보니 아빠 찬스? 랭크뉴스 2025.06.03
51774 "머스크의 '3천만원대 신차 폐기' 부인에 테슬라 임원들 우려"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