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어제(5월31일)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벌어진 방화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가 3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종합방재센터 일일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어제 화재로 지하철 1개 객차가 일부 소실되고 2개 객차에서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를 바탕으로 3억 3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방화 피의자인 60대 남성 A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과 구상권 청구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화재 당시 객실 내 CCTV 영상이 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되지 않은 점에 대해선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번 방화 화재로 승객 23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129명이 현장 처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체포 상태인 A 씨에 대해 이르면 오늘(1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시청자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789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 이재명 “내란 종식” 김문수 “보수 결집” 이준석 “새로운 미래” 랭크뉴스 2025.06.03
51788 파기환송→단일화→젓가락…이번 대선 이 '키워드'에 흔들렸다 랭크뉴스 2025.06.03
51787 [단독]재정정보원 “신속집행 1%p 늘면 GDP 0.15~0.27%p ↑” 랭크뉴스 2025.06.03
51786 "강아지 3일만 맡아주실 분" 글 올린 뒤 잠적…당근, 결국 칼 빼들었다 랭크뉴스 2025.06.03
51785 열네번째 대통령은 누구? 마지막 3대 변수에 달렸다 랭크뉴스 2025.06.03
51784 [뉴욕유가] OPEC+ 증산폭 유지·지정학적 우려에 급등…WTI 2.9%↑ 랭크뉴스 2025.06.03
51783 아내·두 아들 탄 차량 바다 빠트려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6.03
51782 국힘 “이미 골든크로스”… 역전승 확신 랭크뉴스 2025.06.03
51781 러·우크라 2차 협상도 종전 돌파구 없었다…포로교환만 합의(종합2보) 랭크뉴스 2025.06.03
51780 마감 전 대기줄 인정, 투표지 반출땐 무효표, 인증샷은 밖에서 랭크뉴스 2025.06.03
51779 방송사 출구조사 오후 8시쯤 공개… 당선인 윤곽 자정 전후 드러날 듯 랭크뉴스 2025.06.03
51778 "머스크 xAI, 4천억 주식 매각 추진…성공시 기업가치 156조" 랭크뉴스 2025.06.03
51777 반공·부정선거·뉴라이트에 둘러싸인 리박스쿨 랭크뉴스 2025.06.03
51776 신분증 꼭 챙겨 주소지 투표소로 랭크뉴스 2025.06.03
51775 울림 있는 하버드대 졸업연설 주인공 中 여학생...알고 보니 아빠 찬스? 랭크뉴스 2025.06.03
51774 "머스크의 '3천만원대 신차 폐기' 부인에 테슬라 임원들 우려" 랭크뉴스 2025.06.03
51773 이재명 “필요 시 트럼프 가랑이 밑도 길 수 있는데… 나도 만만치 않다” 랭크뉴스 2025.06.03
51772 갑자기 사라진 승무원 어디갔나 했더니…화장실서 '이상 행동',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6.03
51771 [단독] 리박스쿨-서울대 트루스포럼-대치동 입시업체 ‘삼각 커넥션’ 랭크뉴스 2025.06.03
51770 이준석 ‘보수 심장’ 대구서 최종 유세…“58세 아저씨들이 한국 이끌어, 이젠 바꿔야” 랭크뉴스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