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본코리아, 가맹점주 상생위원회 구성 착수
연합뉴스

[서울경제]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가맹점주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생위원회' 구성을 위한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한 분의 점주도 두고 가지 않겠다”고 강조한 백 대표는 사재 출연을 통해 상생위원회 구성과 운영 관련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달 29일 더본코리아는 상생위원회 발족을 위한 첫 준비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백종원 대표와 가맹점주, 본사 직원 등이 참석했다. 상생위원회는 점주협의체와 본사 직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소통 채널이다. 위원회는 정례적으로 현장 의견을 모으고 본사 정책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300억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책을 발표하고 백종원 대표와 브랜드별 가맹점주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점주 주도의 협의체 구성을 권장해 왔다. 더본코리아는 또 오랜 기간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해온 법무법인 덕수에 상생위원회 설계와 운영 등 컨설팅 업무를 공식 의뢰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상생위원회를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모범 사례를 제시해 모든 구성원이 동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735 일가족 4명 탄 차량, 진도항서 바다로 추락…해경 “차량 추정 물체 발견” 랭크뉴스 2025.06.02
46734 한동훈 "국민의힘 정체성은 불법계엄 '옹호' 아닌 '저지'" 랭크뉴스 2025.06.02
46733 이재명 숨겨줬던 원로목사 “새시대 확 열어젖히는 역할을” 랭크뉴스 2025.06.02
46732 전두환 "노태우 귀싸대기 맞는다"…6공 실세 집합시킨 까닭 랭크뉴스 2025.06.02
46731 이준석, TK에서 “지금이라도 새로운 보수 태동의 씨앗 뿌려야” 랭크뉴스 2025.06.02
46730 이재명 "소년공 정치 결심한 곳"‥마지막 날 성남 찾아 '초심' 강조 랭크뉴스 2025.06.02
46729 하버드 연설 유학생, 알고보니 중국 금수저?…'아빠찬스' 논란 랭크뉴스 2025.06.02
46728 "강아지 맡겨놓고 탈퇴"…당근, '특단의 조치' 내놨다 랭크뉴스 2025.06.02
46727 김문수, 이재명·대법원 사전소통 논란에 “대법원 당장 공식 입장 내놔야” 랭크뉴스 2025.06.02
46726 지하철 5호선 방화범 구속영장 발부…“이혼소송 불만” 랭크뉴스 2025.06.02
46725 어린이집서 '백설기' 먹던 18개월 영아 사망…자리 비운 교사 입건 랭크뉴스 2025.06.02
46724 ① 투표율 77% 넘을까 ② TK·PK 결집하나 ③ 설화 변수되나 랭크뉴스 2025.06.02
46723 사전투표 때 80대 노인 손목 잡고 "이 사람 찍어라"… 60대 여성 입건 랭크뉴스 2025.06.02
46722 “태안화력 노동자 사망, ‘김용균 사고’ 6년 만에 재현”…민노·노동당 성명 랭크뉴스 2025.06.02
46721 샤넬 또 가격 인상… “한국 소비자 호갱인가” 랭크뉴스 2025.06.02
46720 "12억 받고 짐 쌌다"…이자 이익 '대박' 나더니 은행원들 퇴직금 무려 랭크뉴스 2025.06.02
46719 직접 나서 김문수 돕는 박근혜·이명박…尹 땐 안하더니 왜 랭크뉴스 2025.06.02
46718 김용균씨 숨진 태안발전소서 또…50대 노동자 기계 끼여 사망 랭크뉴스 2025.06.02
46717 전남 진도항에서 일가족 탄 승용차 바다 추락‥해경 수색 랭크뉴스 2025.06.02
46716 이재명 “대법 쪽에서 기각이랬는데…”, 김문수 “내통자 있다고 실토한 건가” 랭크뉴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