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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1일 오전 8시 47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사이 지하철에서 방화 추정 화재가 발생해 5호선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연합뉴스


지난 5월 31일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방화로 인한 재산 피해가 3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1일 서울종합방재센터 상황 보고 등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화재로 지하철 1량이 일부 소실되고 2량에서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에 따른 재산 피해가 3억3000만원에 달한다고 파악했다.

서울교통공사는 방화범을 상대로 손해배상과 구상권 청구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또 화재 당시 객실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되지 않은 점에 대해선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방화로 방화범을 포함해 총 23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29명이 현장 처치를 받았다. 경찰은 현재 체포 상태인 방화범에 대해 이르면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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