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경 “해상 교통 많은 시기, 안전수칙 준수”
1일 여수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19분쯤 여수시 소경도 남서쪽 2.9㎞ 해상에서 9.7t급 낚시어선과 3.8t급 어선이 충돌해 8명이 다쳤다. 사고로 구멍이 난 어선. 여수해경 제공.


전남 여수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어선이 충돌해 8명이 다쳤다.

1일 여수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19분쯤 여수시 소경도 남서쪽 2.9㎞ 해상에서 9.7t급 낚시어선과 3.8t급 어선이 충돌했다.

낚시어선에는 22명이 타고 있었고 어선에는 2명이 승선해 있었다. 이 사고로 8명이 경상을 입었다. 해경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조대와 경비함정을 급파해 인명구조와 안전조치에 나섰다.

어선은 충돌로 인해 기관실에 구멍이 생기며 침수가 발생했지만 현장에 도착한 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두 선박이 항로를 이동하던 도중 충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은 “해상 교통량이 많은 시기에는 운항 중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항해 시 전방 주시와 교신 유지 등 항행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600 尹때는 침묵한 박근혜·이명박, 김문수 전방위 지원 나선 이유는 랭크뉴스 2025.06.02
51599 "금리 내려도…" 주담대 10건 중 9건은 고정금리 랭크뉴스 2025.06.02
51598 [속보] '5호선 방화' 60대 남성 구속…"도망 염려·재범 위험성" 랭크뉴스 2025.06.02
51597 [속보] 법원,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범’ 구속영장 발부 랭크뉴스 2025.06.02
51596 [속보]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범 구속영장 발부‥"공공 안전에 심각한 피해·재범 위험" 랭크뉴스 2025.06.02
51595 "재산 7억, 이혼 아내에 6억 주라고 해"…5호선 불지른 男 구속 랭크뉴스 2025.06.02
51594 [속보]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범 구속영장 발부‥"납득할 수 없는 동기·재범 위험" 랭크뉴스 2025.06.02
51593 ‘대선 D-1’ 김문수, 불법계엄 사과하고 이재명 때렸다 랭크뉴스 2025.06.02
51592 대선 투표율 80% 넘을까…‘국민 통합’에 필요한 투표의 힘 랭크뉴스 2025.06.02
51591 김문수 "깊이 반성하며 당 혁신…이준석 찍으면 이재명만 도와줘" 랭크뉴스 2025.06.02
51590 불황에 다시 뜨는 2만원대 뷔페… 몸집 키우는 ‘애슐리퀸즈’ 랭크뉴스 2025.06.02
51589 "우크라 드론작전, 진주만급 공습"…러 전략폭격기 40여대 타격 랭크뉴스 2025.06.02
51588 김성훈 “삭제 지시란 단어 안 써”…윤석열 비화폰 정보 삭제 지시 의혹 부인 랭크뉴스 2025.06.02
51587 윤석열이 비화폰 정보 삭제 지시?…김성훈 “접속 제한 정도로 이해” 랭크뉴스 2025.06.02
51586 이재명 사전투표서 '60만 표' 우위?… 본투표 '보수 결집' 여부가 관건 랭크뉴스 2025.06.02
51585 ① 보수 결집 여부가 투표율 좌우…"75% 밑돌면 李 유리할 수도" 랭크뉴스 2025.06.02
51584 [속보] 이승엽 프로야구 두산 감독, 성적 부진에 자진 사퇴 랭크뉴스 2025.06.02
51583 뚜껑 열리더니 갑자기 드론이…1년 6개월 걸린 ‘거미줄 작전’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02
51582 알몸 활보하고 여직원 추행한 행정실장…징역 10월 법정구속 랭크뉴스 2025.06.02
51581 [단독] 팍팍해지는 살림…담배마저 줄인다 랭크뉴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