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내부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 A씨는 소방에 구조돼 들것에 실려 나오던 중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경찰은 지하철 선로를 통해 들것에 실려서 여의나루역 플랫폼에 나오는 A씨의 손에 그을음이 많은 것을 경찰이 발견해 혐의를 추궁했다. A씨가 혐의를 시인하면서 경찰은 9시 45분쯤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방화에 이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점화기와 유리통 등을 발견해 감식을 진행 중이다.

이날 열차 화재로 승객 400여 명은 터널을 통해 대피했다. 중상 등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 중 130여 명은 병원 이송 없이 현장에서 처치 받았다. 대피 과정에서 21명이 연기흡입과 찰과상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41 이재명 “대법쪽 소통 땐 기각이었다” 김문수 “대법과 내통 실토냐” 랭크뉴스 2025.06.02
46640 이재명 “악의적 가짜뉴스 내는 언론 특별히 제재 가해야” 랭크뉴스 2025.06.02
46639 김문수 "비상계엄 다시 사과‥이준석 단일화 성사 못 시켜 죄송" 랭크뉴스 2025.06.02
46638 대검, 이재용 취업제한 위반 재항고 기각···“급여 안 받았으니 취업 아냐” 랭크뉴스 2025.06.02
46637 교육부, 리박스쿨 손효숙 ‘자문위원 해촉’…이주호 대행 연관 부인 랭크뉴스 2025.06.02
46636 맘졸이는 학부모들 “리박스쿨 강사, 대체 어느 학교에?” 랭크뉴스 2025.06.02
46635 선관위 “당선자 윤곽, 대선 당일 밤 12시 전후 나올 듯” 랭크뉴스 2025.06.02
46634 이재명 "리박스쿨은 사이버내란, 김문수 해명해야" 랭크뉴스 2025.06.02
46633 김문수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돕는다…집권하면 상상 못할 변화·개혁 추진" 랭크뉴스 2025.06.02
46632 윤 정부 의정 갈등 ‘불난 데 기름’ 부었나…의료공백 당분간 지속[비즈니스 포커스] 랭크뉴스 2025.06.02
46631 김문수 “단일화 못해 송구… 이준석 찍으면 이재명 돼” 랭크뉴스 2025.06.02
46630 '햄버거 회동' 군 장성 "노상원, '계엄 며칠 전 尹 만났다' 해" 랭크뉴스 2025.06.02
46629 새 대통령 국군통수권 승계, ‘이때’부터…취임식은 언제?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02
46628 “리박스쿨 관련 강사 교체, 대체프로그램 투입…손효숙 자문위원 해촉” 랭크뉴스 2025.06.02
46627 이준석 "金 이미 졌다"…권성동 "이길 수 있어, 결단 하라" 랭크뉴스 2025.06.02
46626 이재명 "파기환송, 내가 들었던 것과 달라" 발언에 김문수 "대법원과 내통 실토" 랭크뉴스 2025.06.02
46625 3단계 스트레스 DSR 실행에 기분양 단지 분양권 거래 늘어난 경기권 랭크뉴스 2025.06.02
46624 '친절한 英 아저씨', 알고보니 中간첩…FBI 잠입수사로 체포 랭크뉴스 2025.06.02
46623 ‘대통령 누가 되든’…코인업계 웃는다 랭크뉴스 2025.06.02
46622 D-1 이재명, 다짐과 부탁…“지금이 바로 행동할 때”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