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내부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 A씨는 소방에 구조돼 들것에 실려 나오던 중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경찰은 지하철 선로를 통해 들것에 실려서 여의나루역 플랫폼에 나오는 A씨의 손에 그을음이 많은 것을 경찰이 발견해 혐의를 추궁했다. A씨가 혐의를 시인하면서 경찰은 9시 45분쯤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방화에 이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점화기와 유리통 등을 발견해 감식을 진행 중이다.

이날 열차 화재로 승객 400여 명은 터널을 통해 대피했다. 중상 등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 중 130여 명은 병원 이송 없이 현장에서 처치 받았다. 대피 과정에서 21명이 연기흡입과 찰과상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672 민주당 '대장동 증거조작' 고발에... 검찰 "정영학, 법정서도 같은 진술" 랭크뉴스 2025.06.02
51671 이재명 "상법개정안, 취임 2∼3주 안에 처리…보완해서 더 세게"(종합) 랭크뉴스 2025.06.02
51670 이재명 “상법 개정안, 취임 2~3주 내 처리… 보완해서 더 세게 적용” 랭크뉴스 2025.06.02
51669 [단독] 연합단체도 "댓글 쓰고 '좋아요'" 교육‥강사는 '리박스쿨' 손효숙 랭크뉴스 2025.06.02
51668 대선 D-1, 각 캠프 판세 전망은? 랭크뉴스 2025.06.02
51667 젓갈 만들고 남은 찌꺼기 '300kg'…한밤중 차에 싣고 그들이 향한 곳은 랭크뉴스 2025.06.02
51666 표가 움직였다···6·3 조기 대선 정국 뒤흔든 ‘다섯 장면’ 랭크뉴스 2025.06.02
51665 창원 시내버스 노사 협상 타결…역대 최장 파업 일단락 랭크뉴스 2025.06.02
51664 이재명 “대법원과 소통? 왜곡 옳지 않아…김문수, 리박스쿨부터 답해야” 랭크뉴스 2025.06.02
51663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샤넬, ‘제니가방’ 22백 등 가격 인상 랭크뉴스 2025.06.02
51662 "8만원이 8000원 됐다"…'가짜 백수오' 발표에 주가 폭락한 주주들 결국 랭크뉴스 2025.06.02
51661 '김용균씨 비극' 태안발전소서 또…50대 비정규직 기계 끼여 숨졌다 랭크뉴스 2025.06.02
51660 일가족 4명 탄 승용차, 진도항서 추락…탑승 추정 차량 발견 랭크뉴스 2025.06.02
51659 짐 로저스 "이재명 지지 선언한 적 없어… 한반도 평화 입장 재확인한 것" [인터뷰] 랭크뉴스 2025.06.02
51658 "아내가 고등어구이 안해줘 이혼"…5호선 불지른 60대男 구속 랭크뉴스 2025.06.02
51657 이준석 “폭군 윤석열·독재자 될 이재명, 막아달라” 랭크뉴스 2025.06.02
51656 김문수·리박스쿨 대표 대화 영상 공개한 민주당 “국민 앞에 진실 밝혀라” 맹공 랭크뉴스 2025.06.02
51655 이준석, TK 찾아 '보수의 미래' 피력... "새로운 대안 보여달라" 랭크뉴스 2025.06.02
51654 ‘햄버거 회동’ 군 간부 “노상원, 계엄 며칠 전 尹 만났다고 해” 랭크뉴스 2025.06.02
51653 이준석, 마지막 날 보수성지 TK로‥"자신이 범보수진영의 대안" 랭크뉴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