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사전투표와 관련해 '절차가 엄격하게 지켜지지 않을 때 그 결과 자체를 승복하는 게 어렵지 않겠냐'고 한 데 대해 "벌써부터 대선 불복의 밑자락을 까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신현영 당 선대위 대변인은 "김문수 후보가 선거 관리 부실을 핑계로 다시 부정선거 음모론을 꺼내들 준비를 하고 있다"며 "선관위에 대한 불신으로 키우려는 모양인데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란 종식을 위한 대선을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더럽힌다면 김 후보와 국민의힘이 설 자리는 사라질 것"이라며 "김 후보는 오늘이라도 당장 선거 불복은 없다고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어제 충북 제천 유세를 마친 뒤, 서울 신촌동 사전투표소 부실 관리 사례를 언급하며 "투표용지를 받아서 안팎을 돌아다니더라, 부정선거가 새로운게 아니라 그런게 부정선거다"라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54 지난달 5대 은행 가계대출 5조 증가… 막차·빚투 수요 몰려 랭크뉴스 2025.06.02
46653 박근혜 "아버지 생각 많이 나는 곳"…울산서 떠올린 사진 한장 랭크뉴스 2025.06.02
46652 D-1 김문수, 약속과 부탁…“이재명 괴물 총통 독재 출현 막아달라”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02
46651 국힘 '선대위 특보 임명장' 누가 보냈길래…교사 이어 민주당 지역위원장도 받았다 랭크뉴스 2025.06.02
46650 5일 동안 퇴근하는 아버지 안아드렸더니...놀라운 변화 [아살세] 랭크뉴스 2025.06.02
46649 백설기 먹다 숨진 생후 18개월 원아…간식 준 교사 입건 랭크뉴스 2025.06.02
46648 ‘짐 로저스 의혹‘에 김문수 “이재명이 직접 해명하라” 안철수 “사기 공화국 전락” 랭크뉴스 2025.06.02
46647 “대체 어느 학교냐”···리박스쿨 강사 의혹에 불안한 늘봄학교 학부모들 랭크뉴스 2025.06.02
46646 [단독] 검찰, ‘아파트 시스템가구 담합 혐의’ 한샘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6.02
46645 권성동, 이준석에 '막판 단일화' 공개 서신... "김문수에 힘 모아 달라" 랭크뉴스 2025.06.02
46644 이재명 "당선시 가장 먼저 경제상황점검 지시…개혁보다 민생"(종합) 랭크뉴스 2025.06.02
46643 6월부터 전세대출도 옥죈다… 보증비율 줄이고 소득 심사 강화 랭크뉴스 2025.06.02
46642 손가락 욕한 중학생 쫓아가 뺨 때렸다…국힘 유세차 운전자 입건 랭크뉴스 2025.06.02
46641 이재명 “대법쪽 소통 땐 기각이었다” 김문수 “대법과 내통 실토냐” 랭크뉴스 2025.06.02
46640 이재명 “악의적 가짜뉴스 내는 언론 특별히 제재 가해야” 랭크뉴스 2025.06.02
46639 김문수 "비상계엄 다시 사과‥이준석 단일화 성사 못 시켜 죄송" 랭크뉴스 2025.06.02
46638 대검, 이재용 취업제한 위반 재항고 기각···“급여 안 받았으니 취업 아냐” 랭크뉴스 2025.06.02
46637 교육부, 리박스쿨 손효숙 ‘자문위원 해촉’…이주호 대행 연관 부인 랭크뉴스 2025.06.02
46636 맘졸이는 학부모들 “리박스쿨 강사, 대체 어느 학교에?” 랭크뉴스 2025.06.02
46635 선관위 “당선자 윤곽, 대선 당일 밤 12시 전후 나올 듯” 랭크뉴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