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사전투표와 관련해 '절차가 엄격하게 지켜지지 않을 때 그 결과 자체를 승복하는 게 어렵지 않겠냐'고 한 데 대해 "벌써부터 대선 불복의 밑자락을 까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신현영 당 선대위 대변인은 "김문수 후보가 선거 관리 부실을 핑계로 다시 부정선거 음모론을 꺼내들 준비를 하고 있다"며 "선관위에 대한 불신으로 키우려는 모양인데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란 종식을 위한 대선을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더럽힌다면 김 후보와 국민의힘이 설 자리는 사라질 것"이라며 "김 후보는 오늘이라도 당장 선거 불복은 없다고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어제 충북 제천 유세를 마친 뒤, 서울 신촌동 사전투표소 부실 관리 사례를 언급하며 "투표용지를 받아서 안팎을 돌아다니더라, 부정선거가 새로운게 아니라 그런게 부정선거다"라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702 60일 간의 조기대선, 주요 장면들 랭크뉴스 2025.06.02
51701 "지난해에만 2260억"…美 CEO 연봉 1위, 머스크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5.06.02
51700 처·자식 태우고 바다로 돌진…홀로 빠져나온 40대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6.02
51699 '내일 21대 대통령 나온다'…이재명vs김문수 피날레는? 랭크뉴스 2025.06.02
51698 ‘충청·수도권’ 민심 족집게… ‘공표금지 직전 여론조사’ 최종 승자 윤곽 시점…데이터로 읽는 선거 랭크뉴스 2025.06.02
51697 “대한민국 확 뒤집어지고 있다”… 김문수, 서울 시청서 피날레 유세 랭크뉴스 2025.06.02
51696 [속보]아내·두 아들 탄 차량 바다 빠트려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6.02
51695 [대선 D-1] 김문수, 서울시청 앞 마지막 유세…"국민이 제 방탄조끼" 랭크뉴스 2025.06.02
51694 [대선 D-1] 이재명, '빛의혁명' 여의도서 마지막 유세…"투표로 내란종식" 랭크뉴스 2025.06.02
51693 폴란드 새 대통령 당선에 유럽 보수 지도자들 “열렬히 환영” 랭크뉴스 2025.06.02
51692 김용균 숨진 태안화력서 또…50대 노동자 끼임 사망 랭크뉴스 2025.06.02
51691 [속보] 진도 해상 추락 차량에서 주검 3구 발견…40대 가장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6.02
51690 [속보]진도항 추락 차량서 일가족 시신 3구 발견…경찰 40대 가장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6.02
51689 [속보] 전남 진도 해상 추락 차량에서 주검 3구 발견…경찰, 40대 가장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5.06.02
51688 이재명 “집권하면 민생실무 직접 관할…2~3주내 상법 개정안 통과” 랭크뉴스 2025.06.02
51687 대선 D-1, 당선인 윤곽은 언제쯤? 랭크뉴스 2025.06.02
51686 李 마지막 유세는 여의도…“집권 즉시 주식시장 정상화” 랭크뉴스 2025.06.02
51685 대피부터 검거까지 빛난 시민의식…‘5호선 방화범’ 구속 랭크뉴스 2025.06.02
51684 짐 로저스 “어떤 정치인도 지지한 적 없어”…국민의힘, 허위사실 유포 고발 랭크뉴스 2025.06.02
51683 고교생 형제 포함 일가족 4명 탄 차량 진도 앞바다에 빠져 랭크뉴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