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수원남부경찰서 전경.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수업 중 50대 교사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갈비뼈를 골절시킨 혐의를 받는 중학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31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학생인 10대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전날 오전 9시 50분쯤 수원 시내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체육 수업을 받던 중 50대 남성 교사 B씨에게 여러 차례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다른 학생들도 A군이 범행하는 모습을 목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을 임의동행해 조사했으며 현재까지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에 대해 정식 피의자 조사를 하기 전이고 B씨 또한 치료 중인 관계로 자세한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조만간 A군 등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481 이재명 "아내와 가족에 너무 미안…아들들은 취업도 못해" 랭크뉴스 2025.06.02
51480 국힘, '리박스쿨' 공세에 "드루킹 누구했나…李아들 범죄 물타기" 랭크뉴스 2025.06.02
51479 이준석 "김문수 이미 졌다…차오르는 초승달에 압도적 지지 부탁" 랭크뉴스 2025.06.02
51478 “1㎞에 1000원”···인천 제3연륙교 전국서 가장 비싼 통행료 예상 랭크뉴스 2025.06.02
51477 李 "산전수전 겪었지만 '파기환송' 가장 황당…전혀 예측 못해"(종합) 랭크뉴스 2025.06.02
51476 김문수, 마지막 유세로 제주·경부선 지역…이준석, 대구 경북권 유세 집중 랭크뉴스 2025.06.02
51475 짐 로저스가 이재명 지지선언? "국제사기" "지지 맞아" 진위 공방 랭크뉴스 2025.06.02
51474 이준석 "金 이미졌다" 발언에…권성동 "이길 수 있어, 결단 하라" 랭크뉴스 2025.06.02
51473 ‘尹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에 윤상현 “뿌리 흔들면 나무 쓰러져” 랭크뉴스 2025.06.02
51472 짐 로저스 "한국의 어떤 후보자에 대해서도 의견 표명한 적 없어" 랭크뉴스 2025.06.02
51471 김문수 ‘리박스쿨 댓글조작’ 관련 검찰 고발돼…“허위사실 공표” 랭크뉴스 2025.06.02
51470 이재명, 서울·수도권서 막판 지지 호소…민주당 “민주주의 다시 일으켜 세워야” 랭크뉴스 2025.06.02
51469 삼성페이 결제 3시간 넘게 오류…“원인 파악 중” 랭크뉴스 2025.06.02
51468 [단독] 리박스쿨 대표, 인천 초교에도 ‘방과후 프로그램’ 공급 정황···“전국에 퍼진 듯” 랭크뉴스 2025.06.02
51467 [대선 D-1] 내일 전국서 일제히 투표…자정께 당선인 윤곽 나올 듯 랭크뉴스 2025.06.02
51466 교육부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 교육정책자문위원 해촉” 랭크뉴스 2025.06.02
51465 "여보, 6월부턴 집값 더 뛴대!"…'생애 최초 영끌족' 큰 폭 증가 랭크뉴스 2025.06.02
51464 5호선 방화범 '이혼 소송 공론화하려 범행했느냐' 질문에 "네" 시인 랭크뉴스 2025.06.02
51463 ‘가짜 백수오’ 10년 만에 결론···“소비자원 발표 잘못, 주가 하락 배상책임은 없어” 랭크뉴스 2025.06.02
51462 [Why] 트럼프가 하버드 공격하는 진짜 이유 랭크뉴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