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사무원들이 관내 사전투표함과 관외 사전투표지를 이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배우자 명의로 대리투표를 한 선거사무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31일 대선 투표사무원 A씨에 대해 전날 공직선거법상 사위투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정오쯤 강남구 대치2동 사전투표소에서 남편의 신분증을 이용해 투표용지를 발급받아 대리투표한 뒤 약 5시간 뒤에는 자신의 신분증으로 다시 투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11분쯤 "투표를 두 번 한 유권자가 있다"는 무소속 황교안 대선후보 측 참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강남구 보건소 소속 계약직 공무원으로 이번 대선에서 투표사무원으로 위촉돼 유권자에게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업무를 맡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377 삼성페이 1시간째 일부 결제오류... 삼성 “원인 파악 중” 랭크뉴스 2025.06.02
51376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구속‥"순간 잘못 선택" 랭크뉴스 2025.06.02
51375 홍준표 "누가 정권 잡더라도 나라 더는 망가지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6.02
51374 [속보] 삼성페이 1시간째 '먹통'…"카드 안 챙겼다 낭패" 불편 속출 랭크뉴스 2025.06.02
51373 홍준표 "대선 불참은 처음…누가 정권 잡더라도 한국 안 망가져" 랭크뉴스 2025.06.02
51372 민주 “리박스쿨 댓글 내란 사건, 국힘이 실질적 배후” 맹공 랭크뉴스 2025.06.02
51371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이런 모습입니다 랭크뉴스 2025.06.02
51370 민주당 강선우 의원, 유세 중 폭행당해… "민주주의에 대한 폭력" 랭크뉴스 2025.06.02
51369 벼랑 끝 여행업계‥"문 닫고 싶어도 못 닫아" 랭크뉴스 2025.06.02
51368 [대선 D-1] 이동통신 3사, 대선 앞두고 통신 품질 점검 강화 랭크뉴스 2025.06.02
51367 비트코인, 10만5000달러대서 등락…길어지는 조정 국면 랭크뉴스 2025.06.02
51366 성장 멈춘 K배터리, 캐즘·가격전쟁·정책 불확실성에 ‘3중 충격’ 랭크뉴스 2025.06.02
51365 “내란 심판이 본질…투표로 심판해야” 천준호 민주당 전략본부장 랭크뉴스 2025.06.02
51364 ‘동의 없는 성관계’도 강간으로… 안철수가 받았다 놓은 이 공약 랭크뉴스 2025.06.02
51363 투자은행 30곳 “한국 성장률 1% 이하”···0.3% 전망도 랭크뉴스 2025.06.02
51362 [장세정의 시시각각] '문+윤 8년 실정' 뛰어넘는 새정부를 랭크뉴스 2025.06.02
51361 진시황릉 구덩이 뛰어들어 와장창…병마용 박살 낸 남성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6.02
51360 K메모리 잡겠다…日, 인텔·소뱅 손잡고 'HBM 대체재' 개발 착수 랭크뉴스 2025.06.02
51359 美재무 “트럼프, 시진핑과 곧 통화… 무역합의 위반 해결될 것” 랭크뉴스 2025.06.02
51358 “윤석열이 집필 환경”…한겨레문학상 수상작 키운 ‘비현실적 현실’ 랭크뉴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