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광렬 변호사·조의연 청주지법 부장판사·성창호 변호사

법원이 '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졌다가 무죄를 확정받은 전·현직 판사들에게 형사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51부는 최근 신광렬·성창호 변호사와 조의연 청주지법 부장판사에게 사법농단 사건 무죄에 따른 형사보상금 각 608만 1천 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 '정운호 게이트' 당시 판사들에 대한 수사를 막기 위해 영장 사건기록을 통해 검찰 수사 상황과 향후 계획을 수집하고 법원행정처에 보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16년 당시 신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였고, 성 변호사와 조 부장판사는 같은 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였습니다.

검찰은 세 사람이 조직적으로 공모해 공무상 비밀을 유출했다고 봤지만, 법원은 "이들의 행위가 비밀의 누설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며 1·2심과 대법원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269 ‘출구조사 7.7%’ 이준석 “결과·책임 제 몫···못했던 것 분석해 지방선거 약진할 것”[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4
52268 패장 김문수 입지 좁아... '보수 재건' 당권 놓고 친윤-친한 충돌 불가피 랭크뉴스 2025.06.04
52267 올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OECD도 1.5%서 1.0%로 낮췄다 랭크뉴스 2025.06.04
52266 [속보]이재명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자택 나와 여의도로 이동 랭크뉴스 2025.06.04
52265 [데이터M]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바뀐 표심 어디어디? 랭크뉴스 2025.06.04
52264 "깡촌 중의 깡촌서 난 용, 이재명" 경북 안동 고향마을 환호성 랭크뉴스 2025.06.04
52263 "김문수 이긴다! 소리 질러!" 출구조사 결과 뜨자 "어매‥" 랭크뉴스 2025.06.04
52262 이재명, 총리에 김민석 내정한듯…비서실장에는 강훈식 랭크뉴스 2025.06.04
52261 [토론M] "'우리가 속았구나' 국힘 당원들 충격 상당할 것"‥보수 재편 누가? 랭크뉴스 2025.06.04
52260 이재명, 국무총리 김민석·비서실장 강훈식 유력 랭크뉴스 2025.06.04
52259 이재명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당선 확실 랭크뉴스 2025.06.04
52258 [속보] 64.43% 개표…이재명 48.74%·김문수 42.79%·이준석 7.41% 랭크뉴스 2025.06.04
52257 [속보] 개표율 60.03%…이재명 48.83%·김문수 42.74%·이준석 7.38% 랭크뉴스 2025.06.04
52256 홍준표 "병든 숲은 불태워야" 출구조사 보더니 "또 이꼴!" 랭크뉴스 2025.06.04
52255 “추경은 응급처방, AI는 성장 엔진”…이재명 경제 로드맵 랭크뉴스 2025.06.04
52254 [이재명 당선 확실] MBTI는 'ISTJ' 현실주의자…인생책은 '김대중 육성회고록' 랭크뉴스 2025.06.04
52253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내란에 준엄한 심판”[6·3 대선] 랭크뉴스 2025.06.04
52252 [이재명 당선 확실] 흙수저 소년공, '죽을 고비' 넘기고 대권…파란만장 역정 랭크뉴스 2025.06.04
52251 文 “이재명 당선, 위대한 국민 선택…尹내란에 준엄 심판” 랭크뉴스 2025.06.04
52250 이재명, 민정수석 ‘YS아들 비리 수사’ 오광수 유력 검토 랭크뉴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