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경DB)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과거 자신의 장남이 인터넷 게시판에 여성혐오성 댓글을 올렸다는 논란과 관련해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잘못 키운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30일 강원도 원주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난 이재명 후보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발언 논란과 별개로 장남이 문제성 댓글을 작성한 건 공소장 등을 통해 확인됐고, 별도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그 댓글 표현을 과장·왜곡해서 그것이 마치 성적 표현인 것처럼 조작해서 국민을 수치스럽게 만들고, 여성혐오 발언을 국민토론의 장에서 함부로 한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없는 사실을 지어내 허위사실을 공표한 행위에 대해서는 충분한 사법적 제재가 뒤따를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 점에 대해서는 (이준석 후보가) 사과하지 않고 있는데, 사과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494 부산서 불법인쇄물 부착·특수봉인지 훼손…수사의뢰·고발 랭크뉴스 2025.06.02
51493 '尹' 건드리자 윤상현 발끈‥대선 전날까지 '자중지란' 랭크뉴스 2025.06.02
51492 서울교육청 '리박스쿨' 늘봄학교 조사‥ "교육부 선정 기관 프로그램 중 학교별 채택" 랭크뉴스 2025.06.02
51491 [속보] 폴란드 대선서 '친트럼프' 나브로츠키 당선 확정 랭크뉴스 2025.06.02
51490 “노상원, ‘계엄 며칠 전 윤석열 만났다’ 자랑하듯 말해”···군 간부 증언 랭크뉴스 2025.06.02
51489 [단독] 이재명 유세차, 경기 안산서 ‘중국어 유세’ 랭크뉴스 2025.06.02
51488 이재명 "산전수전 겪었지만 '파기환송' 정말 황당무계" 랭크뉴스 2025.06.02
51487 서울경찰 "리박스쿨 댓글조작 의혹 신속 수사" 랭크뉴스 2025.06.02
51486 경찰 내일 6시부터 갑호비상…서울 전역 투개표소 1만명 투입 랭크뉴스 2025.06.02
51485 주말 북한산 인수봉에서 잇단 암벽 추락사고…등반가 3명 사상 랭크뉴스 2025.06.02
51484 “7월 대재앙 현실 되나?”…이틀만에 6.3 규모 지진 발생한 日홋카이도 랭크뉴스 2025.06.02
51483 이준석 “이재명, 독재자 될 운명…김문수는 선거 무임승차” 랭크뉴스 2025.06.02
51482 이재명 "대법쪽에서 '깔끔하게 기각'이랬는데 유죄... 이틀 만에 파기환송 황당" 랭크뉴스 2025.06.02
51481 이재명 "아내와 가족에 너무 미안…아들들은 취업도 못해" 랭크뉴스 2025.06.02
51480 국힘, '리박스쿨' 공세에 "드루킹 누구했나…李아들 범죄 물타기" 랭크뉴스 2025.06.02
51479 이준석 "김문수 이미 졌다…차오르는 초승달에 압도적 지지 부탁" 랭크뉴스 2025.06.02
51478 “1㎞에 1000원”···인천 제3연륙교 전국서 가장 비싼 통행료 예상 랭크뉴스 2025.06.02
51477 李 "산전수전 겪었지만 '파기환송' 가장 황당…전혀 예측 못해"(종합) 랭크뉴스 2025.06.02
51476 김문수, 마지막 유세로 제주·경부선 지역…이준석, 대구 경북권 유세 집중 랭크뉴스 2025.06.02
51475 짐 로저스가 이재명 지지선언? "국제사기" "지지 맞아" 진위 공방 랭크뉴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