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경DB)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과거 자신의 장남이 인터넷 게시판에 여성혐오성 댓글을 올렸다는 논란과 관련해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잘못 키운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30일 강원도 원주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난 이재명 후보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발언 논란과 별개로 장남이 문제성 댓글을 작성한 건 공소장 등을 통해 확인됐고, 별도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그 댓글 표현을 과장·왜곡해서 그것이 마치 성적 표현인 것처럼 조작해서 국민을 수치스럽게 만들고, 여성혐오 발언을 국민토론의 장에서 함부로 한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없는 사실을 지어내 허위사실을 공표한 행위에 대해서는 충분한 사법적 제재가 뒤따를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 점에 대해서는 (이준석 후보가) 사과하지 않고 있는데, 사과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381 홍준표 “누가 정권잡더라도, 시스템이 완벽한 내 나라는 더 이상 망가지진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6.02
51380 [속보] 삼성페이 일부 결제 오류 발생…삼성 "정확한 원인 파악 중" 랭크뉴스 2025.06.02
51379 “제주도 보다 싸다” 몰려가더니…한국인 전용 심사대 생긴 이 나라, 어디? 랭크뉴스 2025.06.02
51378 이준석 "김문수는 이미 패배…국가 미래 위한 결단해야" 랭크뉴스 2025.06.02
51377 삼성페이 1시간째 일부 결제오류... 삼성 “원인 파악 중” 랭크뉴스 2025.06.02
51376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구속‥"순간 잘못 선택" 랭크뉴스 2025.06.02
51375 홍준표 "누가 정권 잡더라도 나라 더는 망가지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6.02
51374 [속보] 삼성페이 1시간째 '먹통'…"카드 안 챙겼다 낭패" 불편 속출 랭크뉴스 2025.06.02
51373 홍준표 "대선 불참은 처음…누가 정권 잡더라도 한국 안 망가져" 랭크뉴스 2025.06.02
51372 민주 “리박스쿨 댓글 내란 사건, 국힘이 실질적 배후” 맹공 랭크뉴스 2025.06.02
51371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이런 모습입니다 랭크뉴스 2025.06.02
51370 민주당 강선우 의원, 유세 중 폭행당해… "민주주의에 대한 폭력" 랭크뉴스 2025.06.02
51369 벼랑 끝 여행업계‥"문 닫고 싶어도 못 닫아" 랭크뉴스 2025.06.02
51368 [대선 D-1] 이동통신 3사, 대선 앞두고 통신 품질 점검 강화 랭크뉴스 2025.06.02
51367 비트코인, 10만5000달러대서 등락…길어지는 조정 국면 랭크뉴스 2025.06.02
51366 성장 멈춘 K배터리, 캐즘·가격전쟁·정책 불확실성에 ‘3중 충격’ 랭크뉴스 2025.06.02
51365 “내란 심판이 본질…투표로 심판해야” 천준호 민주당 전략본부장 랭크뉴스 2025.06.02
51364 ‘동의 없는 성관계’도 강간으로… 안철수가 받았다 놓은 이 공약 랭크뉴스 2025.06.02
51363 투자은행 30곳 “한국 성장률 1% 이하”···0.3% 전망도 랭크뉴스 2025.06.02
51362 [장세정의 시시각각] '문+윤 8년 실정' 뛰어넘는 새정부를 랭크뉴스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