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9일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정용일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선거와 관련된 자료를 열람하겠다며 선거관리위원회 시설 내부에 진입하려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60대 남성 ㄱ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 29일 밤 8시40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위치한 건물 인근에서 선관위 관계자를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ㄱ씨는 “선거 관련 자료를 열람하겠다”고 주장하며 권선구 선관위 내부로 진입을 시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ㄱ씨를 제지하던 선관위 관계자 1명이 외부 철문에 무릎을 부딪쳐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244조(선거사무관리관계자나 시설 등에 대한 폭행·교란죄)는 선관위 직원 등 선거 사무에 종사하는 자를 폭행할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고 정하고 있다.

경찰은 ㄱ씨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832 [대선 D-3] 尹 "김문수에 힘 몰아달라"…국힘 "근처에 얼씬도 말라"(종합2보) 랭크뉴스 2025.05.31
50831 당뇨병 위험에 25kg 뺀 50대 남성…'이것' 마시고 다이어트 성공했다는데 랭크뉴스 2025.05.31
50830 5호선 지하철 방화로 체포된 60대 “이혼소송 불만에 범행” 주장 랭크뉴스 2025.05.31
50829 尹 호소문에… 김용태 “국민의힘 근처에 얼씬도 말라”(종합) 랭크뉴스 2025.05.31
50828 ‘지지기반’ 강원·경북 향한 김문수…“바닥 표심 움직여” 랭크뉴스 2025.05.31
50827 "조깅 하나? 앞으로 중계 안 한다"... 육상 해설위원, 분노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31
50826 이준석 "박정희도 독재 말 들었지만 이재명이 가장 심할 것"(종합) 랭크뉴스 2025.05.31
50825 '김문수' 네 번 언급하며 "힘 몰아달라"‥윤석열 '편법' 선거운동? 랭크뉴스 2025.05.31
50824 이재명, 마지막 주말 경부선 유세…“댓글 조작은 반란, 사법장악 생각 없어” 랭크뉴스 2025.05.31
50823 라코스테 의자가 뭐길래…스벅 프리퀀시 한 장에 4000원? 랭크뉴스 2025.05.31
50822 눈가에 보라색 멍든 머스크…NYT "용의자 명단 길다" 말한 이유 랭크뉴스 2025.05.31
50821 5호선 방화범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안 죽었잖아" 힐난도 랭크뉴스 2025.05.31
50820 로또 1등 '57억 대박' 터졌나…한 점포서 '수동' 무더기 당첨 랭크뉴스 2025.05.31
50819 배우 김혜은, 유시민 저격?…"서울대 학력 부끄러운 적 처음" 랭크뉴스 2025.05.31
50818 노태악 선관위원장 “사전투표 부실 관리 송구... 원인 규명 약속” 랭크뉴스 2025.05.31
50817 자면서 숨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입원 검사 없이 사진으로 AI가 진단한다 랭크뉴스 2025.05.31
50816 김문수 “대학 안 나오면 영부인 할 수 없나…제 딸 욕설·도박 안 해” 랭크뉴스 2025.05.31
50815 나이지리아 중부 홍수 사망자 150명 넘어…이재민 3000여명 랭크뉴스 2025.05.31
50814 이재명 "'리박스쿨' 댓글조작은 반란 행위…국힘과 관련성 높다" 랭크뉴스 2025.05.31
50813 주말 총력전…이재명 ‘경기·충청’ 김문수 ‘강원·경북’ 공략 랭크뉴스 202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