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선관위가 선거 관리를 제대로 해야 되는데 매우 안타깝고 아쉽고 실망스러운 장면들이 어제 많이 드러났다”며 “어제 범한 잘못을 잘 평가해 보고 오늘부턴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촉구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아이와 함께 투표하고 있다. /뉴스1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이런 부실한 관리로 유권자가 선관위를 불신하는 상황이 되면 안 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전날(29일) 서울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외부로 반출되는 등 관리부실 문제가 불거졌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어 “저희도 선관위에 제대로 된 선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사전투표 이틀째인 이날도 사전투표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내놓았다.

이재명 대선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가족, 친구, 친척, 동료 모두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며 “마지막까지 소중한 한 표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많은 국민들께서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며 “압도적 투표가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자 원천이 될 것”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837 5호선 지하철 방화로 체포된 60대 "이혼소송 불만에 범행" 랭크뉴스 2025.05.31
50836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두 배로"‥품목 관세로 '협상 드라이브' 랭크뉴스 2025.05.31
50835 ‘내 살던 뒤안에’ ‘눈 감은 채’ 정양 시인 별세…향년 83세 랭크뉴스 2025.05.31
50834 대선 사흘 앞두고 서문시장 찾은 박근혜 "여기 분들 많이 생각" 랭크뉴스 2025.05.31
50833 수업 중 야구방망이 휘둘러…교사 갈비뼈 부러뜨린 중학생 랭크뉴스 2025.05.31
50832 [대선 D-3] 尹 "김문수에 힘 몰아달라"…국힘 "근처에 얼씬도 말라"(종합2보) 랭크뉴스 2025.05.31
50831 당뇨병 위험에 25kg 뺀 50대 남성…'이것' 마시고 다이어트 성공했다는데 랭크뉴스 2025.05.31
50830 5호선 지하철 방화로 체포된 60대 “이혼소송 불만에 범행” 주장 랭크뉴스 2025.05.31
50829 尹 호소문에… 김용태 “국민의힘 근처에 얼씬도 말라”(종합) 랭크뉴스 2025.05.31
50828 ‘지지기반’ 강원·경북 향한 김문수…“바닥 표심 움직여” 랭크뉴스 2025.05.31
50827 "조깅 하나? 앞으로 중계 안 한다"... 육상 해설위원, 분노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31
50826 이준석 "박정희도 독재 말 들었지만 이재명이 가장 심할 것"(종합) 랭크뉴스 2025.05.31
50825 '김문수' 네 번 언급하며 "힘 몰아달라"‥윤석열 '편법' 선거운동? 랭크뉴스 2025.05.31
50824 이재명, 마지막 주말 경부선 유세…“댓글 조작은 반란, 사법장악 생각 없어” 랭크뉴스 2025.05.31
50823 라코스테 의자가 뭐길래…스벅 프리퀀시 한 장에 4000원? 랭크뉴스 2025.05.31
50822 눈가에 보라색 멍든 머스크…NYT "용의자 명단 길다" 말한 이유 랭크뉴스 2025.05.31
50821 5호선 방화범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안 죽었잖아" 힐난도 랭크뉴스 2025.05.31
50820 로또 1등 '57억 대박' 터졌나…한 점포서 '수동' 무더기 당첨 랭크뉴스 2025.05.31
50819 배우 김혜은, 유시민 저격?…"서울대 학력 부끄러운 적 처음" 랭크뉴스 2025.05.31
50818 노태악 선관위원장 “사전투표 부실 관리 송구... 원인 규명 약속” 랭크뉴스 202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