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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선관위가 선거 관리를 제대로 해야 되는데 매우 안타깝고 아쉽고 실망스러운 장면들이 어제 많이 드러났다”며 “어제 범한 잘못을 잘 평가해 보고 오늘부턴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촉구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아이와 함께 투표하고 있다. /뉴스1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이런 부실한 관리로 유권자가 선관위를 불신하는 상황이 되면 안 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전날(29일) 서울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외부로 반출되는 등 관리부실 문제가 불거졌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어 “저희도 선관위에 제대로 된 선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사전투표 이틀째인 이날도 사전투표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내놓았다.

이재명 대선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가족, 친구, 친척, 동료 모두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며 “마지막까지 소중한 한 표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많은 국민들께서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며 “압도적 투표가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자 원천이 될 것”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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