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택을 보유한 외국인 중 중국인의 비중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30일) '2024년 12월 기준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10만 216가구로, 6개월 전보다 5천 158가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 보유 주택은 전체 주택의 0.52%에 해당합니다.
외국인 소유 주택을 소유자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5만 6천301가구로 56%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인 보유 주택은 6개월 전과 비교해 3천503가구 늘었습니다.
중국인 외에 주택을 보유한 외국인 국적을 보면, 미국 2만 2천31가구(21.9%), 캐나다 6천315가구(6.3%) 등의 순이었습니다.
외국인들이 보유한 주택의 72.7%는 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3만 9천144가구(39.1%)로 가장 많았고, 서울 23.7%, 인천 10% 순입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지난해 12월 기준 2억 6천790만 5천㎡로 1년 전보다 1.2%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은 전체 국토 면적의 0.27%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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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소유 주택을 소유자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5만 6천301가구로 56%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인 보유 주택은 6개월 전과 비교해 3천503가구 늘었습니다.
중국인 외에 주택을 보유한 외국인 국적을 보면, 미국 2만 2천31가구(21.9%), 캐나다 6천315가구(6.3%) 등의 순이었습니다.
외국인들이 보유한 주택의 72.7%는 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3만 9천144가구(39.1%)로 가장 많았고, 서울 23.7%, 인천 10% 순입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지난해 12월 기준 2억 6천790만 5천㎡로 1년 전보다 1.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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