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9일 경북 포항시 남구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군 관계자가 조명등을 켜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에서 해군 초계기가 추락한 사고와 관련해 군 당국이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30일 해군 등에 따르면 군 당국은 지난 29일 오후 사고 직후 기체와 주변에 난 불을 끈 뒤 시신을 수습하고서 기체 주변을 정리해 왔다.

또 군 당국은 야간에는 조명 시설을 설치한 뒤 블랙박스나 파편 등 사고 원인과 관련된 자료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감식을 통해 확보한 자료나 교신 내용 등을 통해 사고 이유를 밝혀낼 계획이다.

29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해군 초계기 추락 현장에서 군 관계자들이 탑승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군 당국은 시신 신원을 확인하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추락과 화재로 시신이 심하게 훼손돼 DNA 감식 등을 거쳐 신원을 확인하고, 유족과 협의해 장례 절차를 정할 방침이다.

앞서 포항경주공항 일대에서 이착륙 훈련하던 해군 P-3CK 초계기가 29일 오후 1시 49분께 포항시 남구 야산에 추락해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졌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923 '로또 왜 이러나'···울산 한 점포서 로또 수동 1등 3명 나와 랭크뉴스 2025.06.01
50922 "이혼 소송에 불만"‥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랭크뉴스 2025.06.01
50921 '남편 명의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오늘 구속심사 랭크뉴스 2025.06.01
50920 "에버로즈로 수출도 했어요" 토종 장미와 30년 함께한 하 박사의 또 다른 꿈은 [New & Good] 랭크뉴스 2025.06.01
50919 나라가 보증하는 ‘연 9%’ 적금…이제라도 막차 타야할까[경제뭔데] 랭크뉴스 2025.06.01
50918 도로 달리는 경주용 차… 고성능 수입차 쏟아진다 랭크뉴스 2025.06.01
50917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60대 남성 “이혼 소송 불만에 범행” 랭크뉴스 2025.06.01
50916 여수 해상서 낚시어선·어선 충돌···8명 경상 랭크뉴스 2025.06.01
50915 실리콘투, 조선미녀·메디큐브 해외 인기 업고 날았다… ‘매출 1兆 클럽’ 전망도 랭크뉴스 2025.06.01
50914 댓글 조작 '리박스쿨' 정조준‥"국힘 연관 없나" 랭크뉴스 2025.06.01
50913 6·3 대선 과정서도 쏟아진 차별·혐오 발언들... '역대급 망언'은? 랭크뉴스 2025.06.01
50912 지하철 5호선 내부에 ‘방화’…“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 랭크뉴스 2025.06.01
50911 졸피뎀 성분 수면제 복용 후 시속 108㎞ 달렸다···8명 사상자 낸 40대 집유 랭크뉴스 2025.06.01
50910 21년 만의 외출, 내 눈엔 소중한 이들 얼굴만 보였다 랭크뉴스 2025.06.01
50909 어린 두 딸에게 욕하고 냄비 던져 유리창 깬 아빠 징역형 집유 랭크뉴스 2025.06.01
50908 수면제 복용 후 운전하다 8명 사상자 낸 40대, 집행유예 이유는 랭크뉴스 2025.06.01
50907 ‘타코’ 조롱에 폭주하는 트럼프, 관세 강공 재개…철강 관세 2배 인상 랭크뉴스 2025.06.01
50906 졸피뎀 성분 수면제 복용 후 운전…8명 사상자 낸 40대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5.06.01
50905 연관어로 확인되는 대선 네거티브 공방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랭크뉴스 2025.06.01
50904 남편 명의로 대리 투표한 60대 선거 사무원 구속 기로 랭크뉴스 202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