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3 내란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대통령 경호처에 비화폰 서버 기록과 CCTV 영상 등을 임의제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경호처를 방문해 최근 경찰이 확보한 비화폰 통화 기록과 CCTV 영상 등을 임의제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등에 사용하기 위해 임의제출을 요구했다"며 "경호처 측과 긍정적인 방향으로 잘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앞서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부에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과 사건 관계자들의 비화폰 통화기록이 혐의 입증에 필요하다"고 압수수색 영장 발부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내부 법률 검토를 거쳐 경호처로부터 자료를 임의제출을 받고 내란 재판에 활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이 경호처 협조를 얻어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모의하기 시작한 시기로 보고 있는 작년 3월부터의 비화폰 자료를 확보하면, 계엄 모의부터 실행까지 내란 전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727 김문수 “1번 찍으면 ‘괴물방탄총통독재’ 간다…세계 역사에 처음” 랭크뉴스 2025.05.31
50726 이재명 “‘리박스쿨’ 댓글조작은 반란…잔뿌리까지 찾아 책임물어야” 랭크뉴스 2025.05.31
50725 교육부 “‘극우 단체’ 리박스쿨 수업, 서울 10개 학교 공급···전수조사할 것” 랭크뉴스 2025.05.31
50724 "스님들이 가장 신나게 탄 범선…전 주인이 마피아 두목? 글쎄요" 랭크뉴스 2025.05.31
50723 박근혜, 대구 서문시장 방문 “저를 보고 싶다는 말씀에 가슴 뭉클” 랭크뉴스 2025.05.31
50722 대선일 처음으로 배송 쉬는 쿠팡 “로켓 주문은 6월1일 해야” 랭크뉴스 2025.05.31
50721 김문수 힘 실어주기?…대선 코앞 서문시장 찾은 박근혜 랭크뉴스 2025.05.31
50720 박근혜, 선거 앞 8년 만에 대구 서문시장 찾은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31
50719 경찰, 남편 명의 대리투표한 선거사무원 구속심사 랭크뉴스 2025.05.31
50718 “내 차인데 문 못열어”…중국 전기차 신흥강자의 ‘몰락’ [영상] 랭크뉴스 2025.05.31
50717 김문수, ‘설난영 발언’ 유시민 겨냥해 “김대중·노무현 상고 출신” 랭크뉴스 2025.05.31
50716 이재명 “대통령 당선되면, 임기 첫날 야당 대표 만날 수도” 랭크뉴스 2025.05.31
50715 대선 코앞 서문시장 찾은 박근혜 "여기 생각 많이 해" 랭크뉴스 2025.05.31
50714 이재명 “댓글 조작 반란행위… 국민의힘과 관련성 높아” 랭크뉴스 2025.05.31
50713 사전투표율 무려 ‘70%’ 육박…역대 최고치 경신 ‘이곳’ 어디 랭크뉴스 2025.05.31
50712 미국, 한국에 국방 예산 ‘대폭 증액’ 요구 예고...‘안미경중’에 경고도 랭크뉴스 2025.05.31
50711 이재명 "댓글조작 반란행위 아닌가‥잔뿌리까지 찾아내야" 랭크뉴스 2025.05.31
50710 포항 초계기 순직자 영정사진 앞에 올려진 생일 케이크 랭크뉴스 2025.05.31
50709 경찰, 50대 교사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골절상 입힌 중학생 입건 랭크뉴스 2025.05.31
50708 서울 지하철 방화...400여명 터널로 대피, 60대 용의자 체포 랭크뉴스 202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