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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북 포항 야산에 해군 초계기가 추락해 소방대원들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경북 포항 야산에서 비행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에 해군의 대잠 초계기 1대가 착륙 도중 추락했다. 이 곳은 포항공항 인근 야산이다. 4명이 탑승했고, 전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은 "훈련차 포항기지를 이륙한 해군 해상초계기(P-3)가 원인 미상의 사유로 기지 인근에 추락했다"며 "인명 피해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했던 한 의료진은 "전원 사망한 것 같고, 야산이라 접근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피해 규모 확인 및 사고 수습에 나설 예정이다.

29일 오후 1시 4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에서 해군 초계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연합뉴스


29일 오후 1시 4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에서 해군 초계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독자제공29일 오후 1시 4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에서 해군 초계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독자제공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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