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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 생사 확인 중…군 당국 "훈련차 포항기지 이륙 뒤 사고"
포항 시민 "추락 현장 산 중턱서 연기 목격"


포항서 초계기 추락…치솟는 연기
(포항=연합뉴스) 29일 오후 1시 52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에서 해군 초계기가 추락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25.5.29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최수호 김선형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 해군이 운용하는 해상초계기가 추락했다.

해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비행기는 P-3C 해상초계기로 추락 당시 기내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으며 소방 당국이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탑승자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 포항 시민은 "비행체 추락 현장 부근인 산 중턱에서 연기가 목격됐다"고 밝혔다.

비행하는 해상초계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 당국은 "이날 오후 1시 43분께 훈련차 포항기지를 이륙한 사고 비행기가 원인 미상의 이유로 기지 인근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 등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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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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