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째날인 29일 오전 대통령 후보들이 사전투표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대학생들(왼쪽부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딸,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공동취재사진 민주노동당 제공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11시 투표율이 7%로 집계됐다.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39만1871명 가운데 310만7164명이 투표를 마쳤다며 이렇게 밝혔다. 지난 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첫날 오전 11시 기준 5.38%였고, 지난해 22대 총선 때는 5.09%였다.

현재까지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4.26%)이고, 전북(12.95%), 광주(11.79%), 세종(7.65%)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4.46%)였다. 부산(5.78%), 울산(5.91%) 경북, 경기도(6.04%) 등도 투표율이 낮았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6.7%, 경기 6.4%, 인천 6.44%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 시간은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한 뒤 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600 "뒷칸서 검은 연기 몰려왔다"…철로 뛰어내린 승객들[긴박했던 5호선 방화]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99 김문수 "선관위, '사전투표 부실 관리' 대오각성해야"‥김용태 "선관위원장 사과해야"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98 경찰, 5호선 방화 60대 긴급 체포 조사 중... 열차 정상 운행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97 中 서해 PMZ 인근 부표 추가 설치, 도대체 왜?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96 “누군가 녹색 액체 뿌렸다”···방화 용의자 여의나루역서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95 서울 지하철 5호선서 기름통 방화 시도…용의자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94 [속보] 지하철 5호선 열차 화재…60대 추정 방화 용의자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93 서울 5호선 지하철 방화 추정 화재…용의자 현행범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92 [속보] 5호선 지하철서 방화‥'기름통 든 남성' 용의자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91 개혁신당, ‘이준석 허위사실 발언’ 고소한 민주당 맞고발... “진실에 어긋나”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90 5호선 열차 방화 용의자 체포… “담금주 병 열고 뿌려, 휘발유 냄새 나”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89 네덜란드 ‘하리보’ 젤리에 대마초 성분...전량 리콜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88 中 남성, 진시황 병마용 구덩이 뛰어들어 유물 파손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87 5호선 방화 용의자 '기름통 든 남성' 체포…승객 대피·진화 완료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86 [속보] 트럼프 “외국산 철강 관세 25→50%로 인상”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85 [속보] 지하철 5호선 방화 용의자 체포…승객들 터널로 대피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84 "뒷칸서 검은 연기 몰려왔다"…철로 뛰어내린 승객들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83 막판 대역전 드라마? 87년 대선 이후에 한 번도 없었다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82 [속보]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사이 열차 화재‥승객 대피중 new 랭크뉴스 2025.05.31
50581 “누군가 녹색 액체 뿌렸다”... 방화 용의자 여의나루역에서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