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9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에 재차 선을 그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들 동호 씨 언행 관련 발언을 해명하는 긴급 기자 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이 단일화 가능성을 언급하자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안 한다”라고 말했다. ‘전날 저녁 김문수 후보가 국회를 찾아 사전 투표 전 막판 단일화 시도를 했는데 의도적으로 피한 것이냐’라는 취재진 질문에는 “전화기가 꺼져 있어 (김문수 후보가 접촉했는지를) 몰랐다”라고 답했다.

앞서 김문수 후보는 전날 대구 유세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와 자정에 가까운 시각에 국회의원회관에 이는 이준석 후보 사무실을 찾았지만 그가 없어 만나지 못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만희 수행단장과 신성범 빅텐트추진단장 등과 함께 이준석 후보를 만나기 위해 계속 기다리다 이날 새벽 결국 별 소득 없이 의원회관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오전 인천에서 사전 투표한 뒤 “마지막까지 (단일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86 [속보] 트럼프 “외국산 철강 관세 25→50%로 인상” 랭크뉴스 2025.05.31
50585 [속보] 지하철 5호선 방화 용의자 체포…승객들 터널로 대피 랭크뉴스 2025.05.31
50584 "뒷칸서 검은 연기 몰려왔다"…철로 뛰어내린 승객들 랭크뉴스 2025.05.31
50583 막판 대역전 드라마? 87년 대선 이후에 한 번도 없었다 랭크뉴스 2025.05.31
50582 [속보]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사이 열차 화재‥승객 대피중 랭크뉴스 2025.05.31
50581 “누군가 녹색 액체 뿌렸다”... 방화 용의자 여의나루역에서 체포 랭크뉴스 2025.05.31
50580 '도이치 재수사' 김건희 여사 7초매매 의혹 풀릴까 [서초동 야단법석] 랭크뉴스 2025.05.31
50579 [속보]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추정 화재…승객 대피 완료 랭크뉴스 2025.05.31
50578 [속보] 지하철 5호선 방화로 승객들 대피…용의자 체포 랭크뉴스 2025.05.31
50577 “뛰어, 불났어, 내려야 돼”···긴박했던 서울 5호선 열차 상황 랭크뉴스 2025.05.31
50576 뉴진스, 결국 활동 못하나...법원 판결에 '충격' 랭크뉴스 2025.05.31
50575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서 방화 추정 화재…"대피 완료" 랭크뉴스 2025.05.31
50574 5호선 지하철서 방화…'기름통 든 남성' 용의자 체포(종합) 랭크뉴스 2025.05.31
50573 수십억 강남 아파트를 현금으로 사는 사람은 누구? 랭크뉴스 2025.05.31
50572 “뛰어, 불났어, 내려야 돼”...긴박했던 5호선 열차 상황 랭크뉴스 2025.05.31
50571 "인생샷이 뭐라고"…부산 해운대 청사포 도로서 '찰칵' 위험천만 랭크뉴스 2025.05.31
50570 中, 서해에 부표 3개 추가 설치…軍 "예의주시 중" 랭크뉴스 2025.05.31
50569 [속보] 5호선 지하철 방화 용의자 여의나루역에서 체포 랭크뉴스 2025.05.31
50568 트럼프 대통령 "철강 관세 25→50%로 인상"…한국 철강 수출 영향 예상 랭크뉴스 2025.05.31
50567 "통풍 걱정 하지마세요"...드디어 국내 상륙하는 '이 맥주' 랭크뉴스 202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