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역대 전국단위 선거 최고치…2024년 총선보다도 1.91%p↑
전남 14.26% 최고, 대구 4.46% 최저


'가족여행 떠나기 전 사전투표'
(영종도=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자녀와 동행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2025.5.2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7.0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310만7천164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전 1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5.38%)과 견줘 1.62%포인트(p) 높고, 2024년 22대 총선 사전투표 당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5.09%)보다도 1.91%p 높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4.26%)이고 전북(12.95%), 광주(11.79%), 세종(7.65%)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4.46%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부산(5.78%), 울산(5.91%), 경북(6.04%)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6.70%, 경기 6.40%, 인천 6.44%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 시간은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천568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힘들어도 투표는 반드시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강원 춘천시 신북읍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몸이 불편한 장병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2025.5.29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04 "이재명 정부" 외치고, 아들 논란에도 '역공'… 거침없는 李 대세론 '굳히기' 랭크뉴스 2025.05.30
50403 AI가 일자리 지형 흔든다… 앤트로픽 CEO “사무직 절반 사라질 수도” 랭크뉴스 2025.05.30
50402 이준석 “징계안 제출은 반민주적 폭거”…‘YS 닭 모가지’ 인용도 랭크뉴스 2025.05.30
50401 사전투표율 역대 2위…영·호남 격차, 지난 대선보다 벌어져 랭크뉴스 2025.05.30
50400 "설난영, 제정신 아니다" 해명 나선 유시민 "이성적 판단 못했다는 뜻" 랭크뉴스 2025.05.30
50399 '한국인 테스트'에 '자작극 의심 소동'‥선관위 침입 시도까지 랭크뉴스 2025.05.30
50398 이재명 "지역화폐, 노벨상 받을만한 정책…내란 종식 위해 특검 필요" 랭크뉴스 2025.05.30
50397 유시민, '설난영 발언'에 "거친 표현은 잘못…여성·노동 비하 아냐" 랭크뉴스 2025.05.30
50396 14세 소녀가 전 남친에 피살…이탈리아 또 뒤흔든 여성살해 랭크뉴스 2025.05.30
50395 사전투표 최종투표율 34.74%…지난 대선보다 낮아 랭크뉴스 2025.05.30
50394 믿을 건 '청년'뿐... 대학가 누빈 이준석, 의원직 제명 추진에 '정치 보복' 반발 랭크뉴스 2025.05.30
50393 이재명 “아들 댓글 제 잘못이나 ‘왜곡’ 이준석 사법 제재해야” 랭크뉴스 2025.05.30
50392 외국인이 사들인 주택 10만 호 넘어…절반 이상이 중국인 랭크뉴스 2025.05.30
50391 [속보] 21대 대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34.74%…역대 두 번째 최고치 랭크뉴스 2025.05.30
50390 "찾으면 1900만원"…'무게 100㎏' 희귀거북에 中 난리난 이유 랭크뉴스 2025.05.30
50389 월급, 주식, 부동산, 연금에 붙는 세금이 궁금해…‘난생처음 세금여행’[신간] 랭크뉴스 2025.05.30
50388 "잡으면 1900만원"…세계 2마리 남은 거북에 포상금 내건 中 단체 '시끌', 왜? 랭크뉴스 2025.05.30
50387 배달의민족, ‘불금’ 저녁에 30분 간 먹통… “고객·업주 보상 검토“ 랭크뉴스 2025.05.30
50386 우리집 강아지도 스벅 간다… '멍푸치노' 판매 허용 랭크뉴스 2025.05.30
50385 사전투표율 34.74% 역대 2번째…전남 56.5% 대구 25.6% 랭크뉴스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