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대선 3차 TV토론 당시 성폭력적 발언에 대해 "자신이 아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장남의 글이며, 대선 후보 가족은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가 된 표현은 자신이 창작한 게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장남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글의 일부"라며 "워낙 심한 음담패설에 해당하는 표현들이라 정제하고 순화해도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질문은 단순한 자극이 아니라 단계적 검증이었다"며, "지난 3년간 김건희라는 이름으로 고통의 시간을 겪었는데, 다시 김혜경과 장남 이모씨 이름으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려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상식의 눈높이에서 한 질문 가운데 어디에 혐오가 있냐"며 "자신에 대해 방송과 인터넷 등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게시한 이들이 자진 삭제하고 공개 사과하지 않으면 강력한 민형사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346 이준석 "민주당이 날 제명시키려해…이재명 유신독재 서곡" 랭크뉴스 2025.05.30
50345 [속보] 21대 대선 사전투표 최종투표율 34.74%…역대 두 번째 최고치 랭크뉴스 2025.05.30
50344 [속보] 21대 대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34.74%…지난 대선보다 낮아 랭크뉴스 2025.05.30
50343 국민연금 1분기 수익률 0.87%··· 해외주식 손실에 발목 랭크뉴스 2025.05.30
50342 아빠 죽음에 담담했다…딸이 몰랐던 '비닐봉지 속 비밀' 랭크뉴스 2025.05.30
50341 내년 의대 신입생 3123명 선발…비수도권 지역인재전형 59% 랭크뉴스 2025.05.30
50340 대장내시경에서 발견된 ‘대장 용종’··· 전부 제거해야 할까 랭크뉴스 2025.05.30
50339 사고 당시 CCTV 공개…우선회 후 갑자기 추락 랭크뉴스 2025.05.30
50338 이재명 "자식 잘못 키운 제 잘못…이준석은 혐오발언 책임져야" 랭크뉴스 2025.05.30
50337 이재명 "지역화폐 모두가 혜택…제가 나중에 노벨상 받을 정책" 랭크뉴스 2025.05.30
50336 손흥민, 사우디서 ‘호날두 대체자’로 부상… 이천수 “연봉 350억원, 안 갈 이유 없다” 랭크뉴스 2025.05.30
50335 ‘성폭력 발언’ 이준석 “저는 죽지 않는다”···YS·노무현 들먹이며 “맞서 싸울 것” 랭크뉴스 2025.05.30
50334 유시민 '설난영 비하' 발언에…'김문수·이준석·권영국' 원팀 됐다 랭크뉴스 2025.05.30
50333 法 “뉴진스 독자활동 할때마다 1인당 10억원씩 어도어에 배상해야” 랭크뉴스 2025.05.30
50332 양대 노총도 유시민에 사과 요구 “DJ·盧 고졸 조롱과 뭐 다른가” 랭크뉴스 2025.05.30
50331 남자배구 전성기 이끈 '돌고래 스파이커' 장윤창, 지병으로 별세(종합) 랭크뉴스 2025.05.30
50330 법원, 뉴진스 독자활동 불허 "위반 1회당 1명 10억 어도어 배상"(종합) 랭크뉴스 2025.05.30
50329 李, 장남 댓글 논란에 “잘못 키운 제 잘못… 왜곡은 사법 제재해야” 랭크뉴스 2025.05.30
50328 법원 “뉴진스, 독자활동 할 때마다 어도어에 각 멤버별로 10억씩 배상해야” 랭크뉴스 2025.05.30
50327 이재명 “자식 잘못 키운 제 잘못…이준석은 댓글 왜곡 책임져야” 랭크뉴스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