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대선 3차 TV토론 당시 성폭력적 발언에 대해 "자신이 아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장남의 글이며, 대선 후보 가족은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가 된 표현은 자신이 창작한 게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장남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글의 일부"라며 "워낙 심한 음담패설에 해당하는 표현들이라 정제하고 순화해도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질문은 단순한 자극이 아니라 단계적 검증이었다"며, "지난 3년간 김건희라는 이름으로 고통의 시간을 겪었는데, 다시 김혜경과 장남 이모씨 이름으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려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상식의 눈높이에서 한 질문 가운데 어디에 혐오가 있냐"며 "자신에 대해 방송과 인터넷 등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게시한 이들이 자진 삭제하고 공개 사과하지 않으면 강력한 민형사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264 이 나라 공무원 2만5000명 병가 내고 딴짓.... 유학·여행에 민간 취업까지 랭크뉴스 2025.05.30
50263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 ‘배우자 청탁 의혹 보도’ YTN 상대 손배소 2심도 패소 랭크뉴스 2025.05.30
50262 "와 한국인 이렇게 많이 올 줄은"…무비자로 관광객 넘치는 중국에 생긴 일 랭크뉴스 2025.05.30
50261 회송용 봉투서 이재명 기표용지 나왔다고? 선관위 "자작극 의심, 수사 의뢰" 랭크뉴스 2025.05.30
50260 [속보] 둘째 날 3시 사전투표율 29.97%… 20대 대선보다 0.77%p↓ 랭크뉴스 2025.05.30
50259 "중학생에게 '젓가락' 발언" 국민의힘 도의원 고발당해 랭크뉴스 2025.05.30
50258 [단독] 국힘 경기도의원, 중학생들 상대로 ‘이준석 빼 닮은 성희롱’ 발언 랭크뉴스 2025.05.30
50257 현대건설 "가덕도 공사 불참"…2029년 개항, 사실상 불가능 랭크뉴스 2025.05.30
50256 탈당 후폭풍에 이준석 당원 향해 “깊이 사과, 변명 않겠다” 랭크뉴스 2025.05.30
50255 지난 대선보다 낮아진 사전투표율…오후 3시 29.97% 랭크뉴스 2025.05.30
50254 “추락 직전까지 정상교신”…초계기 미스터리, '마지막 1분'에 달렸다 랭크뉴스 2025.05.30
50253 교회서 양손에 흉기 들고 난동…새벽 기도하던 친척 찔렀다, 왜 랭크뉴스 2025.05.30
50252 교육부, 대전 초등학생 살해 사건 관련 “예방·대응 소홀 학교장 중징계해야” 랭크뉴스 2025.05.30
50251 ‘클릭 한번에 150억원’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에... 암호화폐 부자 노린 강력범죄 급증 랭크뉴스 2025.05.30
50250 사전투표 이틀째 열기… ‘조기 민심’ 뜨거운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30
50249 "7만원에 살게요!" 역대급 '대란' 스타벅스 굿즈 대박 난 이유…'이건 인정' 랭크뉴스 2025.05.30
50248 백종원 회사 ‘술자리 면접’…직장내괴롭힘 아니라는데, 왜? 랭크뉴스 2025.05.30
50247 유시민 “설난영 인생에선 갈 수 없는 자리”…‘특권의식’ 비판 잇따라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30
50246 “사전투표 회송용 봉투서 이재명 기표 용지” 신고…“자작극 의심” 랭크뉴스 2025.05.30
50245 이준석 선대위 메시지단장, ‘성폭력 발언’ 피해 연예인 영상 SNS에 올렸다 삭제 랭크뉴스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