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페이스북서 “공당이 어찌···자업자득” 비판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내 탓, 이준석 탓도 하지 마라”라며 “그건 너희들이 잘못 선택한 탓”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가 무산되자 이 책임이 국민의힘에 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한 사람은 터무니 없는 모략으로 쫓아 냈고 또 한 사람은 시기와 질투로 두번의 사기경선으로 밀어냈다”며 이같이 적었다.

홍 전 시장은 “공당이 어찌 그런 짓을 할 수 있나”라며 “다 너희들의 자업자득”이라고 했다. 그는 “두번 탄핵 당한 당일지라도 살아날 기회가 있었는데 너희들이 사욕으로 그것조차 망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누굴 탓하지 말고 다가올 ICE AGE(빙하기)에 대비하라”라며 “박근혜 탄핵 때는 용케 살아 남았지만 이번에는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46 김문수 "국민 속이는 머리론 경제 추락"…MS노믹스 발표 랭크뉴스 2025.05.30
50445 [단독] 김건희 '비화폰' 내역 확인‥고위공직자와 수차례 통화 랭크뉴스 2025.05.30
50444 유시민 "여성·노동 비하 아냐... 설난영 언행 이유 이해한 바 설명한 것" 랭크뉴스 2025.05.30
50443 검찰, 그라프 매장 압수수색…'김여사 선물' 다이아목걸이 추적 랭크뉴스 2025.05.30
50442 이재명 "민주당이 제명? 이준석 마음대로 상상해서 만들어낸 허구" 랭크뉴스 2025.05.30
50441 외국인이 사들인 주택 10만 가구 넘어…절반 이상이 중국인 랭크뉴스 2025.05.30
50440 마음 속으로만 ‘웰다잉’?…연명의료 중단 이행률 저조 랭크뉴스 2025.05.30
50439 트럼프, 돌연 中에 "무역합의 완전 위반…착한 남자 이제 끝" 엄포 랭크뉴스 2025.05.30
50438 위믹스, 2차 상장폐지 확정…법원, 위메이드 가처분 기각 랭크뉴스 2025.05.30
50437 [단독] 北 구축함 '인양 준비' 포착‥사고 책임 물어 군부 기강 잡기 랭크뉴스 2025.05.30
50436 [공약검증] '서울대 10개' vs '공동학위제'‥닮은 듯 다른 교육 공약 랭크뉴스 2025.05.30
50435 드러난 파병 대가…“판치르 방공 시스템 이전” 랭크뉴스 2025.05.30
50434 유시민 “설난영씨 ‘제정신 아니다’란 건 합목적적 판단 못 하고 있단 뜻” 랭크뉴스 2025.05.30
50433 발달장애인, 보조인과 함께 대선 투표한다... 법원, 임시조치 인용 랭크뉴스 2025.05.30
50432 김문수 “아내 설난영, 부족한 저 대신 가장 역할”… 강원 유세서 ‘울컥’ 랭크뉴스 2025.05.30
50431 유시민, 설난영 비하 논란에 "거친 표현 잘못…이성적 판단 못했단 뜻" 랭크뉴스 2025.05.30
50430 이준석·유시민 발언에 대선 막판 공방…"여성혐오" "차별의식" 랭크뉴스 2025.05.30
50429 이재명, 子댓글 논란에 “잘못 키운 제 잘못이지만…이준석이 조작” 랭크뉴스 2025.05.30
50428 가출소녀 있던 그곳, 20대 女 숨진 채 발견…'자살방조' 20대 男 구속 랭크뉴스 2025.05.30
50427 배달의민족, ‘불금’ 저녁에 30분 간 먹통… “고객·업주 보상 검토” 랭크뉴스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