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무보험 상태로 운전을 하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을 들이받은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충북 제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상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시 35분쯤 제천시 청전동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차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B군을 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B군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A씨는 B군에게 연락처만 남긴 채 현장을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A씨의 어머니가 B군의 가족에게 연락해 운전자 행세를 했지만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실제 운전자가 A씨인 점을 확인했다.

가해 차량에는 보험이 가입돼 있었지만 A씨는 적용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보험 문제로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370 “韓 철수 없다”는 한국GM… 구성원 설득·신차 생산 과제 랭크뉴스 2025.05.30
50369 가덕도신공항 ‘난기류’···현대건설, 부지조성 공사 불참 선언 “공기 단축은 무리” 랭크뉴스 2025.05.30
50368 "하반기 3000피" 장밋빛 전망에…'빚투' 두달만에 18조 돌파 랭크뉴스 2025.05.30
50367 이준석 “난 죽지 않는다…민주당의 제명 추진, 이재명 유신독재 서곡” 랭크뉴스 2025.05.30
50366 지난 대선보다 낮아진 사전투표율…어느 후보에게 유리할까 랭크뉴스 2025.05.30
50365 "이날만 기다려" "잘 먹고 잘 사는 나라"‥투표 열기 최고조 랭크뉴스 2025.05.30
50364 하루 만에 뒤집힌 트럼프 관세 정책 유예···미 무역 불확실성 가중 랭크뉴스 2025.05.30
50363 [속보]사전투표율 34.74%, 역대 두 번째로 높아···전남은 56.5%, 대구 25.63% 랭크뉴스 2025.05.30
50362 "이재명 대통령 모시고 필승!"‥이번엔 '아차'도 없이?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5.30
50361 [속보] 21대 대선 사전투표율 34.74%, 지난 대선보다 2.19%P 낮아 랭크뉴스 2025.05.30
50360 이재명, 자식 댓글 논란 "잘못 키운 제 잘못‥이준석은 책임져야" 랭크뉴스 2025.05.30
50359 법원 “뉴진스, 독자활동 1회당 10억씩 어도어에 배상해야” 랭크뉴스 2025.05.30
50358 [속보] 21대 대선 사전투표율 34.74%, 지난 대선보다 2.19%P↓ 랭크뉴스 2025.05.30
50357 [속보] 이재명, 아들 댓글 논란에 "자식 잘못 키운 제 잘못… 이준석은 허위 사실 책임져야" 랭크뉴스 2025.05.30
50356 '부실 관리' 후폭풍…사전투표율 34.7%, 지난 대선보다 2.1%p↓ 랭크뉴스 2025.05.30
50355 사전투표율 34.74% 역대 2위… 투표장 사건사고 속출 랭크뉴스 2025.05.30
50354 "이준석 성폭력" 징계안 발의‥개혁신당 "한번 해봐" 발끈 랭크뉴스 2025.05.30
50353 국힘 “이재명子 불법도박 자금 2.3억…국세청 조사 요청” 랭크뉴스 2025.05.30
50352 해군 초계기 순직자 어머니들 오열…“진짜 젊은 애들 너무 안타깝잖아요”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30
50351 이재명 “이준석, 하루전이라도 단일화할 것…선거 끝나면 토사구팽” 랭크뉴스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