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28일) 오후 3시 반쯤 서울시 중구 산림동의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약 30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이후 오후 4시 40분쯤 연소 확대를 우려해 인근 소방서 자원이 총동원되는 '대응 2단계'로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김찬영/제보자]
"건물 내부 전체가 다 지금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는 거 같거든요"

불이 난 지 약 2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큰 불길은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연기를 들이마신 70대 남성 한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는데, 추가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불이 난 곳은 좁은 골목에 건물이 밀집된 장소인데, 소방당국은 사용하지 않는 단층 건물 1층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을지로 4가에서 3가 방향 차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중구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통행을 자제해 달라"고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256 탈당 후폭풍에 이준석 당원 향해 “깊이 사과, 변명 않겠다” 랭크뉴스 2025.05.30
50255 지난 대선보다 낮아진 사전투표율…오후 3시 29.97% 랭크뉴스 2025.05.30
50254 “추락 직전까지 정상교신”…초계기 미스터리, '마지막 1분'에 달렸다 랭크뉴스 2025.05.30
50253 교회서 양손에 흉기 들고 난동…새벽 기도하던 친척 찔렀다, 왜 랭크뉴스 2025.05.30
50252 교육부, 대전 초등학생 살해 사건 관련 “예방·대응 소홀 학교장 중징계해야” 랭크뉴스 2025.05.30
50251 ‘클릭 한번에 150억원’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에... 암호화폐 부자 노린 강력범죄 급증 랭크뉴스 2025.05.30
50250 사전투표 이틀째 열기… ‘조기 민심’ 뜨거운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30
50249 "7만원에 살게요!" 역대급 '대란' 스타벅스 굿즈 대박 난 이유…'이건 인정' 랭크뉴스 2025.05.30
50248 백종원 회사 ‘술자리 면접’…직장내괴롭힘 아니라는데, 왜? 랭크뉴스 2025.05.30
50247 유시민 “설난영 인생에선 갈 수 없는 자리”…‘특권의식’ 비판 잇따라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30
50246 “사전투표 회송용 봉투서 이재명 기표 용지” 신고…“자작극 의심” 랭크뉴스 2025.05.30
50245 이준석 선대위 메시지단장, ‘성폭력 발언’ 피해 연예인 영상 SNS에 올렸다 삭제 랭크뉴스 2025.05.30
50244 이준석 오후 긴급 기자회견…'젓가락 발언' 대국민 사과할 듯 랭크뉴스 2025.05.30
50243 관광객마다 동전 꽂더니…세계유산 '거인의 둑길' 충격 상황 랭크뉴스 2025.05.30
50242 오후 2시 사전투표율 28.59%…지난 대선 동시간대 보다 낮아져 랭크뉴스 2025.05.30
50241 배구 레전드 '돌고래 스파이커' 장윤창 별세... 향년 65세 랭크뉴스 2025.05.30
50240 김문수 유세차량 숙대입구 지하차도서 넘어져 화재 랭크뉴스 2025.05.30
50239 생면부지 남성 살해 뒤 시신 유기한 김명현, 항소심도 징역 30년 랭크뉴스 2025.05.30
50238 이준석 "제 표현에 상처받은 모든 분께 깊은 사과... 어떤 변명도 않겠다" 랭크뉴스 2025.05.30
50237 16세女 성폭행 후 "얘랑 결혼하겠다"…이 말에 석방된 印남성 랭크뉴스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