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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3시 반쯤 서울시 중구 산림동의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약 30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이후 오후 4시 40분쯤 연소 확대를 우려해 인근 소방서 자원이 총동원되는 '대응 2단계'로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김찬영/제보자]
"건물 내부 전체가 다 지금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는 거 같거든요"

불이 난 지 약 2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큰 불길은 잡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연기를 들이마신 70대 남성 한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는데, 추가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불이 난 곳은 좁은 골목에 건물이 밀집된 장소인데, 소방당국은 사용하지 않는 단층 건물 1층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을지로 4가에서 3가 방향 차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중구청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통행을 자제해 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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