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자료사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오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원래 조용한 가운데 무엇이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경북 영남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보인다'는 질문에 "원래 조용한 가운데 무엇이 이뤄지는데, '조용하니까 아무것도 안 되는 것 아니냐', 그렇게 볼 수는 없을 거 같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선거 판세에 대해선 "3등으로 계속 나가다가 선거 마지막 3일 전에 1등으로 돼서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며 "선거라는 거는 마지막에 결국 어떻게 되느냐는 건데, 역전의 대반전을 많이 경험하고 있는 김문수"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어제 대선 후보 간 마지막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성폭력 발언을 인용한 것을 두고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친윤계 윤상현 의원의 공동선대위원장 임명 논란에 대해선 "윤 의원은 제가 직접 임명한 것이 아니다"라며 "인천에 선거구는 많은데 사실 선거를 지휘할 사람이 없다고 해서 아마 윤 의원을 지명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895 “내가 죽어야 끝이 날까요?” 현직 교사의 토로 랭크뉴스 2025.05.29
49894 투표용지 든 유권자를 투표소 밖에 줄세워···선관위 “관리상 미흡, 송구” 랭크뉴스 2025.05.29
49893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호남이 영남 2배···불법계엄 심판론 영향일까 랭크뉴스 2025.05.29
49892 “무기징역도 가능해”...방시혁과 하이브의 운명은? 랭크뉴스 2025.05.29
49891 [단독] 감사원, ‘대통령 관저 의혹’ 고강도 현장 감사…현대건설 측 조사도 랭크뉴스 2025.05.29
49890 IQ보다 ‘이 행동’부터 봅니다…카이스트의 찐영재 판별법 랭크뉴스 2025.05.29
49889 美 고위당국자 “中 억제력이 우선순위…새로운 韓 정부와 협력 기대" 랭크뉴스 2025.05.29
49888 국정원 무단 촬영하던 대만인 남성 현행범 체포 랭크뉴스 2025.05.29
49887 [단독] 윤석열·김건희, 관저 물 2년 전부터 ‘월 800t’ 썼다…고지서 입수 랭크뉴스 2025.05.29
49886 [단독] "우리도 비화폰 기록 달라" 검찰, 경호처에 임의제출 요청 랭크뉴스 2025.05.29
49885 김종석 "이재명식 퍼주기는 복지병만 키워…규제 줄이면 그 자체로 감세" 랭크뉴스 2025.05.29
49884 '기체혹사 논란' 해군 해상초계기 훈련중 추락…탑승자 4명 사망(종합3보) 랭크뉴스 2025.05.29
49883 일방통행 도로서 시비…상대차 동승자 숨지게 한 40대 구속영장(종합) 랭크뉴스 2025.05.29
49882 야구팬들의 '불매운동'...SPC, 결국 '크보빵' 생산 중단 랭크뉴스 2025.05.29
49881 "한국서 숨진 딸 기리려" 미 원어민 교사 부모가 8년째 장학금 랭크뉴스 2025.05.29
49880 여직원 머리채 잡더니 "뽑으세요"…경산시 황당 '투표독려' 영상 랭크뉴스 2025.05.29
49879 '젓가락' 공방 국힘도 참전, 이재명 공격…대선 막판 최대 이슈로 랭크뉴스 2025.05.29
49878 대선 사전투표율 첫날 19.6% 역대 최고…869만명 주권 행사 랭크뉴스 2025.05.29
49877 대선 첫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호남 30%대로↑, TK 10%대로↓(종합) 랭크뉴스 2025.05.29
49876 이준석, ‘단일화 확신’ 이재명 겨냥해 “헛것 보이면 물러날 때” 랭크뉴스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