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자료사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오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원래 조용한 가운데 무엇이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경북 영남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보인다'는 질문에 "원래 조용한 가운데 무엇이 이뤄지는데, '조용하니까 아무것도 안 되는 것 아니냐', 그렇게 볼 수는 없을 거 같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선거 판세에 대해선 "3등으로 계속 나가다가 선거 마지막 3일 전에 1등으로 돼서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며 "선거라는 거는 마지막에 결국 어떻게 되느냐는 건데, 역전의 대반전을 많이 경험하고 있는 김문수"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어제 대선 후보 간 마지막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성폭력 발언을 인용한 것을 두고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친윤계 윤상현 의원의 공동선대위원장 임명 논란에 대해선 "윤 의원은 제가 직접 임명한 것이 아니다"라며 "인천에 선거구는 많은데 사실 선거를 지휘할 사람이 없다고 해서 아마 윤 의원을 지명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36 경찰, 비화폰 서버 확보 완료…검찰 뒤늦게 ‘우리도 달라’ 신경전 랭크뉴스 2025.05.29
49935 부정선거론자들 혼돈…“김문수도 사전투표” vs “무조건 본투표” 랭크뉴스 2025.05.29
49934 '사전투표 관리 부실'에 선관위 "국민께 깊이 사과…반출된 투표지 없어" 랭크뉴스 2025.05.29
49933 심판론에 답했나 ‘후끈 호남’…음모론에 안 나왔나 ‘잠잠 영남’ 랭크뉴스 2025.05.29
49932 새벽부터 ‘투표 오픈런’ 긴 줄… 현장 촬영 유튜버와 실랑이도 랭크뉴스 2025.05.29
49931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사상 최고치 경신... 호남 30% 돌파, TK는 10% 랭크뉴스 2025.05.29
49930 '이준석 망언집'에 '성접대 의혹' 재소환… 민주당, 연이틀 맹폭 랭크뉴스 2025.05.29
49929 [단독] 감사원, ‘대통령 관저 의혹’ 현장 조사…‘스크린 골프장’ 있었나? 랭크뉴스 2025.05.29
49928 신촌 ‘투표용지 반출’ 논란에 선관위 “관리문제 맞지만…” 랭크뉴스 2025.05.29
49927 [사전투표] '한국인 테스트'에 '투표용지 유출'까지…곳곳 논란(종합2보) 랭크뉴스 2025.05.29
49926 '오징어 게임' 하며 표 받는 후보들? 유시민-정규재 토론?... 개표방송 뭐 볼까 랭크뉴스 2025.05.29
49925 가짜 여성 계정으로 회원 모은 테크랩스 제재 랭크뉴스 2025.05.29
49924 이착륙 훈련 중 추락…군용기 사고 잇달아 랭크뉴스 2025.05.29
49923 선관위, '투표 관리 부실'에 대국민 사과... "투표지 반출은 없어 다행" 랭크뉴스 2025.05.29
49922 [단독] “이준석 발언은 계획된 혐오”…인권위에 진정 30여건 랭크뉴스 2025.05.29
49921 檢, 미공개 정보이용 하이브 임원 압색…경찰·금감원은 방시혁 정조준 랭크뉴스 2025.05.29
49920 女민원인과 성관계·뇌물수수 혐의…양양군수, 징역 6년 중형 구형 랭크뉴스 2025.05.29
49919 미 유학 준비생들 “정치 검열하나” 불쾌 랭크뉴스 2025.05.29
49918 선관위, ‘투표용지 반출’ 논란 대국민 사과…“관리 부실 책임 통감” 랭크뉴스 2025.05.29
49917 [단독] MBC, 이준석 ‘성폭력 묘사’ 다시보기 영상서 묵음 처리 랭크뉴스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