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약 일주일 앞두고 MBC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도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코리아리서치'가 MBC의 의뢰로 지난 26일과 27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의 지지도는 43%, 김문수 후보 36%, 이준석 후보 11%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6일 실시한 조사와 비교했을 때 이재명 후보는 4%포인트 하락한 반면, 김문수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6%포인트, 4%포인트씩 상승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각각 양자 대결을 하게 되면 어느 후보에게 표를 주겠냐는 질문에는, 이재명-김문수 후보가 맞붙을 경우 지지도가 각각 47%와 41%, 이재명-이준석 후보가 맞붙을 경우 각각 45%와 35%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선 이재명 64%, 김문수 28%, 이준석 1% 순이었고,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35%, 개혁신당 9% 순이었습니다.

응답자의 87%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고, 9%는 '가능하면 투표하겠다'고 답했으며, 이재명과 김문수 지지층에서 각각 92%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전체의 90% 응답자는 '지금 지지하고 있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는데, 후보별로는 이재명 후보 지지층은 94%, 김문수 후보 지지층은 92%, 이준석 후보 지지층은 75%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조사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 전국
●조사기간 : 2025년 5월 26일~27일 (2일간)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조사방법 : 통신 3사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전화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응답률 : 23.9% (4,189명 중 1,000명)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5년 4월 말 행안부 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1% 포인트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25년 정치·사회현안 여론조사(6차) 결과 보고서]

https://image.imnews.imbc.com/pdf/politics/2025/05/20250528_1.pdf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64 "각본에 없던 강간 장면 반복 촬영"…유명 男배우 소송당했다 뭔일 랭크뉴스 2025.05.29
49963 투표지 미리 받은 유권자들 건물 밖 대기…일부는 들고 밥 먹으러 랭크뉴스 2025.05.29
49962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9.58% 역대 최고‥전남 34.96% 대구 13.42% 랭크뉴스 2025.05.29
49961 ‘셜록’ 컴버배치 등 영국 유명인 300명 “이스라엘에 무기 판매 중단” 랭크뉴스 2025.05.29
49960 카리나 이어 빈지노도 빨간 옷 입었다가… 정치색 논란에 “의도 없었다” 사과 랭크뉴스 2025.05.29
49959 [단독]‘공소시효 지났지만 증거는 남았다’···검찰, 김건희 1차 주가조작 추적 랭크뉴스 2025.05.29
49958 “마지막 기회란 마음으로 다 바꾸겠다” 반복된 산재 사고에 고개 숙인 SPC 랭크뉴스 2025.05.29
49957 상호관세 올스톱?‥전망은? 랭크뉴스 2025.05.29
49956 선관위 '사전투표 관리부실' 사과…"유권자 혼선, 책임 통감" 랭크뉴스 2025.05.29
49955 [현장+] "아이 낳으면 1억…승진 가산점도" 김문수, 격전지 수도권서 육아 정책 '승부수' 랭크뉴스 2025.05.29
49954 권영국 “친환경·지속가능 산업 전환 결의 다져” 여수산단서 ‘한 표’ 랭크뉴스 2025.05.29
49953 미국 1분기 성장률 -0.2%로 잠정 집계…속보치 대비 0.1%P ↑ 랭크뉴스 2025.05.29
49952 미국 법원 "트럼프 상호 관세 모두 무효‥권한 넘어선 것" 랭크뉴스 2025.05.29
49951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수천만원 챙긴 세무공무원들 실형 랭크뉴스 2025.05.29
49950 경산시 투표 독려 영상에서 “손가락질에 여직원 머리채까지…” 랭크뉴스 2025.05.29
49949 전국 아파트값 하락 전환했는데… 서울은 상승폭 확대 랭크뉴스 2025.05.29
49948 선관위 '사전투표 관리부실' 대국민 사과‥"유권자 혼선, 책임 통감" 랭크뉴스 2025.05.29
49947 민주·국민의힘, 사전투표율 최고치에 나란히 “우리가 우세” 랭크뉴스 2025.05.29
49946 성폭력 인용도 폭력…이준석 “내 말에 혐오 있냐” 반성은커녕 억지 랭크뉴스 2025.05.29
49945 제동 걸린 트럼프 상호관세…"한국에 유불리 미지수" 왜? 랭크뉴스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