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미 이모티콘과 함께 빨간색 숫자 2가 적힌 검은색 점퍼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입은 바람막이 재킷이 정치색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이 재킷이 28일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카리나는 전날 빨간색 숫자 ‘2’가 적힌 재킷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곧 삭제했다.

카리나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빨간색 장미꽃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카리나는 일본에서 빨간색 숫자 ‘2’와 줄무늬가 들어간 검은색 재킷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 사진은 게시되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었다.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숫자 2번과 빨간색이 있는 옷을 입고 있어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의미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또 빨간색 장미 이모티콘도 장미가 피는 계절에 치러지는 대선이라는 의미의 ‘장미 대선’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카리나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이 게시물을 삭제했다.

카리나가 입은 이 재킷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품귀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이 재킷은 바케라(VAQUERA)라는 미국 의류 브랜드의 제품으로, 가격은 70만~90만원대에서 판매되고 있다. 28일 오전 기준으로 여러 온라인 쇼핑몰에서 대부분의 사이즈가 ‘품절 임박’ 상태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86 ‘민생’ 외쳤지만 ‘젓가락’으로 끝나가… 남은 건 비방전 랭크뉴스 2025.05.30
49985 USB 속 윤석열·김건희 공동인증서‥'웃돈'은 '21그램' 아내가? 랭크뉴스 2025.05.30
49984 경찰, 비화폰 서버 전량 확보…검찰도 자료 확보 착수 랭크뉴스 2025.05.30
49983 ‘청년 남성 극우화’ 본질은 무엇인가[책과 삶] 랭크뉴스 2025.05.30
49982 [단독] 검찰도 뒤늦게 "비화폰 서버 기록 달라" 랭크뉴스 2025.05.30
49981 국힘 “이준석은 전달자” 이재명 때리기 협공 랭크뉴스 2025.05.30
49980 [사설] 기재부 분리·대법관 증원 공식화한 이재명...공론화가 우선 랭크뉴스 2025.05.30
49979 "대치동서 사전투표 두 번 했다" 신고…경찰,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5.05.30
49978 젤리에 대마초가…네덜란드서 하리보 일부 상품 리콜 랭크뉴스 2025.05.30
49977 신촌서 투표용지 반출 포착돼… 선관위 관리 부실 도마 위 랭크뉴스 2025.05.30
49976 “대치동서 사전투표 두 번 한 사람 있어”…경찰,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5.05.30
49975 [대선참견시점] 한덕수가 움직인 이유는? / 홍준표 "내 탓하지 말아라!" 랭크뉴스 2025.05.30
49974 경찰 비화폰 서버 확보 완료…검찰도 경호처 협조받아 확보 시작(종합) 랭크뉴스 2025.05.30
49973 SKT 대표, 개보위원장과 수상한 만남…고강도 비판받은 다음 날 랭크뉴스 2025.05.30
49972 [Today’s PICK] 미국 정부, 1경 은퇴자금…비트코인 투자 빗장 풀어 랭크뉴스 2025.05.30
49971 경찰, '하이브 방시혁 부정거래 혐의' 압수수색 영장 재차 신청 랭크뉴스 2025.05.30
49970 미 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위헌”…무역전쟁 새 국면 랭크뉴스 2025.05.30
49969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9.58% 역대 최고[ 6·3 대선 D-4 ] 랭크뉴스 2025.05.29
49968 소득 늘어도 지갑은 닫혔다…가계소비 4년來 최저 랭크뉴스 2025.05.29
49967 경찰 '계엄날 비화폰' 서버기록 확보과정, 검찰과 대치 무슨일? 랭크뉴스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