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부적절한 '여성 신체' 발언을 두고 정치권에 이어 여성계에서도 후보직 사퇴 요구가 잇따랐습니다.

여성단체 한국여성의전화는 성명을 내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여성 신체에 대한 폭력을 묘사한 표현을 TV토론 질문을 빙자해 그대로 내뱉었다"며 대선 후보 사퇴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왜 유권자가 대선토론을 보던 중에 이런 표현을 마주해야 하느냐"며 "생중계된 TV토론에서 여성 시민에 대한 폭력과 비하의 표현을 그대로 재확산한 작태는 결코 용인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성평등과 인권은 고사하고 이준석 후보 같은 사람이 우리 사회가 일구어온 최저선의 윤리마저 무너뜨리는 작태를 두고 볼 수 없다"며 "의도가 어떠했든, 오늘의 발언은 시민 모두에 대한 명백한 모욕"이라며 후보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789 4명 탄 해군 '잠수함 킬러' 초계기, 포항서 추락…시신 1구 수습 랭크뉴스 2025.05.29
49788 “이준석 하루 12번 넘게 펨코 봐” 남초 커뮤니티 의존하다 헛발질? 랭크뉴스 2025.05.29
49787 [속보] 경북 포항 야산에 해군 초계기 추락… "탑승자 4명 사망한 듯" 랭크뉴스 2025.05.29
49786 "트럼프는 항상 겁먹고 물러선다"...월가 신조어 '타코(TACO)'에 트럼프 발끈 랭크뉴스 2025.05.29
49785 4명 탑승 해군 초계기, 포항공항 근처 추락…이륙 9분 만에 랭크뉴스 2025.05.29
49784 [속보] 해군 초계기 추락 현장서 시신 1구 수습 랭크뉴스 2025.05.29
49783 “N수도 돈 많아야”… 부모 지위 높을수록 ‘한 번 더’ 랭크뉴스 2025.05.29
49782 포항서 해상초계기 주택가에 추락‥탑승 4명 사망 랭크뉴스 2025.05.29
49781 '헛것' 보더니 '빛삭' 소동‥이수정 '헛발질' 어디까지 랭크뉴스 2025.05.29
49780 [속보] 3시 사전투표율 14.05%… 지난 대선보다 1.74%p↑ 랭크뉴스 2025.05.29
49779 사전투표 첫날 오후 3시 투표율 14.05%…지난 대선보다 1.74%p↑ 랭크뉴스 2025.05.29
49778 [단독] '외도 의심한다'며 아내 폭행하고 협박‥40대 남편 체포 랭크뉴스 2025.05.29
49777 [속보] 오후 3시 전국 사전투표율 14.05%… 지난 대선보다 1.74%p↑ 랭크뉴스 2025.05.29
49776 포항공항 인근서 훈련 중이던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4명 탑승"(종합2보) 랭크뉴스 2025.05.29
49775 쿠팡, 6월3일 낮 배송 중단…택배노동자도 투표권 행사 랭크뉴스 2025.05.29
49774 사전투표 오후 2시 12.34% 역대 최고…지난 대선 동시간대보다 1.86%↑ 랭크뉴스 2025.05.29
49773 [속보] 조현범 회장 1심 징역 3년 '법정구속'…200억대 횡령·배임 혐의 랭크뉴스 2025.05.29
49772 “시동 끌 줄 몰라”···‘강남 무면허 8중 추돌’ 20대, 1심 징역 3년6개월 랭크뉴스 2025.05.29
49771 해군 “훈련 나선 해상초계기 기지 인근 추락…사고 경위 파악 중” 랭크뉴스 2025.05.29
49770 [속보] '200억대 횡령·배임 혐의' 조현범 회장 1심 징역 3년…법정구속 랭크뉴스 2025.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