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미국에서 대학 졸업장 없이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직업이 주목받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최근 미국 노동통계국(BLS) 자료를 바탕으로 준학사 학위,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비학위 수료 과정, 별도의 학력이 필요 없는 직업들의 연간 중간 연봉을 순위로 정리한 내용을 보도했다.

가장 고연봉인 직업은 공항에서 항공편을 감독하는 항공교통관제사로, 중간 연봉이 14만4580달러(약 2억원)였다. 이 직업은 2년제 대학을 통한 준학사 학위가 있으면 된다. 2위는 상업용 조종사로, 중간 연봉이 12만2670달러(약 1억7000만원)였다. 이 직업은 고등교육 이후 상업용 조종면허를 따면 된다.

원자로 운영자도 중간 연봉이 12만2610달러(약 1억7000만원)였다. 원자로 운영자는 고등학교 졸업장 또는 그와 동등한 학력 증명서가 있으면 된다. 발전소 운영자는 9만9670달러(약 1억3700만원), 치과위생사는 9만4260달러(약 1억3000만원)도 학사 학위가 필요 없는 고연봉 직업이었다.

BLS에 따르면 지난해 고등학교 졸업자(대학 미진학)의 주당 중간 소득은 946달러(129만원)로 연간 환산 소득은 4만9192달러(약 6716만원)로 추정된다. 학사 학위 소지자의 경우 주당 중간 소득은 1533달러(210만원), 연간 환산 소득은 7만9716달러(1억882만원)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430 이준석, ‘여성 혐오’ 인용 발언 논란…각계 비판에 사과 랭크뉴스 2025.05.28
49429 “48개 점포 탔다”…을지로 상가 화재 5시간만에 초진 랭크뉴스 2025.05.28
49428 1분기 출생아 6만5000명, 증가율은 사상 최고...혼인도 6년만에 최대 랭크뉴스 2025.05.28
49427 서울 중구 을지로 노후 상가 화재…교통 통제 랭크뉴스 2025.05.28
49426 TK·PK 또 훑은 김문수 "이재명 괴물 독재국가 막아 달라"... 막판 보수 결집 호소 랭크뉴스 2025.05.28
49425 한 남성이 기증한 정자로 태어난 67명…그 중 10명이 암,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5.28
49424 높아지는 입시 경쟁…“대학 서열 완화” 실효성은? [공약검증] 랭크뉴스 2025.05.28
49423 홈디포, 미국 장기채를 사는 마음으로 [돈 되는 해외 주식] 랭크뉴스 2025.05.28
49422 이재명 "집값 안정이 목표…지금까지 민주 정부와 다를 것" 랭크뉴스 2025.05.28
49421 사전투표 D-1 ‘투표 독려’ 총력전…“내란 종식” “독재 막아야” 랭크뉴스 2025.05.28
49420 서울 을지로 세운상가 인근에서 큰 불...5시간 만에 초진 랭크뉴스 2025.05.28
49419 마지막 여론조사,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가정해도 이재명 '우위' 랭크뉴스 2025.05.28
49418 "왕가위 느낌으로 찍어볼까"…'인생샷'에 목숨 건 중국 MZ세대 랭크뉴스 2025.05.28
49417 [단독] 12일 토스증권 MTS 장애는 ‘사람 탓’ 랭크뉴스 2025.05.28
49416 "강남서 결혼땐 경상도보다 세배 더 들어"…예비부부 등골 휜다 랭크뉴스 2025.05.28
49415 금감원, 방시혁 하이브 상장 당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조사 랭크뉴스 2025.05.28
49414 네거티브가 삼킨 TV토론…“세계 정치사에 없던 기록 세운 꼴” 랭크뉴스 2025.05.28
49413 내일도 초여름...강한 자외선·소나기 주의 랭크뉴스 2025.05.28
49412 나 몰래 휴대전화 개통…“수백만 원 독촉 전화 시달려” 랭크뉴스 2025.05.28
49411 [속보] “48개 점포 탔다”…을지로 상가 화재 5시간만 초진 랭크뉴스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