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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대한 50% 고율 관세 부과를 오는 7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하면서 상승 출발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에 나서고 있다. /AFP 연합뉴스

27일(미국 동부 시각) 오전 10시 15분 기준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5.34포인트(0.97%) 상승한 4만2008.41,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83.84포인트(1.44%) 오른 5886.66,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48.63포인트(1.86%) 상승한 1만9085.84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성명을 통해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의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6월 1일부터 예정됐던 EU산 수입품에 대한 50% 관세 부과를 7월 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번 주 안에도 추가 합의가 나올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주에는 엔비디아, 메이시스, 코스트코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임의소비재와 기술이 1.3%, 통신서비스가 0.9% 상승 중이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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