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6일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7일 국민의힘을 향해 “이번 대선에 후보를 낼 자격이 없는 정당”이라며 사실상 김문수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 후보는 “비상계엄에 책임이 있는 세력으로의 후보 단일화는 이번 선거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광훈 목사를 풀어달라고 눈물 흘리는 영상이 돌아다니는 것 이외 김 후보가 보여준 국가 경영의 비전은 무엇이냐”며 “비전이 없어 겨우 생각해낸 것이 ‘반이재명’이라는 기치 아래 역사 속으로 사라졌어야 이낙연, 전광훈과 같은 이상한 재료들을 모아다 잡탕밥을 만드는 것이냐”고 날을 세웠다.

이어 “관건은 추세”라며 “지난 조사에서 29%였던 저의 양자대결 지지율은 이번 조사에서 40%로 퀀텀 점프를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추세대로라면 오늘 진행되는 조사에서는 제가 김문수 후보를 뛰어넘을 것이고, 내일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뛰어넘는 조사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027 독재·정신병원·성적 발언까지…이재명·김문수·이준석 '진흙탕 싸움' 랭크뉴스 2025.05.28
49026 권영국 이번에는 '무지개 배지'... 정치토론에서 기후위기 꺼낸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28
49025 ‘1강’ 이재명에 집중 공세···권영국 “후보 토론장 아닌 법정에 있는 느낌” 랭크뉴스 2025.05.28
49024 서울 시내버스 첫차부터 총파업…'출근길 교통 대란' 불가피 랭크뉴스 2025.05.28
49023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결렬... 28일 첫차부터 파업 랭크뉴스 2025.05.28
49022 트럼프 "푸틴은 '불장난'하고 있다"…연일 비판 공세 랭크뉴스 2025.05.28
49021 서울 시내버스 첫차부터 파업…노사협상 결렬 랭크뉴스 2025.05.28
49020 이재명 “윤석열 아바타”… 김문수 “범죄 우두머리” 랭크뉴스 2025.05.28
49019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결렬…28일 첫차부터 파업 랭크뉴스 2025.05.28
49018 [속보] 서울 버스 첫차부터 총파업…'출근길 교통 대란' 불가피 랭크뉴스 2025.05.28
49017 김문수 '핵무장·핵공유' 주장에 이재명 "미국이 수용하겠나" 랭크뉴스 2025.05.28
49016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결렬… 오늘 첫차부터 ‘파업’ 랭크뉴스 2025.05.28
49015 마지막도 진흙탕…생중계 토론서 원색적 네거티브까지 등장(종합) 랭크뉴스 2025.05.28
49014 '마약 투약' 극우성향 단체 간부 영장 기각…"혐의 모두 인정"(종합) 랭크뉴스 2025.05.28
49013 [속보]서울시내버스, 오전 4시 첫차부터 운행 중단···노사 협상 결렬 랭크뉴스 2025.05.28
49012 서울 시내버스 28일 첫차부터 멈춘다…2년 연속 파업(종합) 랭크뉴스 2025.05.28
49011 서울 시내버스 파업‥서울시 지하철 늘리고 무료 셔틀 배치 랭크뉴스 2025.05.28
49010 [2보] 서울 시내버스 2년 연속 파업…노사 임금협상 결렬 랭크뉴스 2025.05.28
49009 김문수·이준석, ‘부패 프레임’ 협공… 이재명 “조작 기소” 역공 랭크뉴스 2025.05.28
49008 [속보]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결렬... 28일 첫차부터 파업 랭크뉴스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