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흥시 거북섬 [시흥시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 지사 시절 '웨이브파크'를 유치했다"고 발언한 뒤 대선 국면 정치권의 공방 소재가 된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상인들이 "거북섬을 정치적 공격 도구로 활용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거북섬 상인회와 거북섬 발전위원회는 시흥시청에서 지역구 의원인 민주당 조정식·문정복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2017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거북섬을 개발했고, 이후 이재명 지사가 '웨이브파크'를 유치해 양당 모두 거북섬에 관여했다"며 "최근 거북섬이 정치적 이슈가 돼 상인들에게 이중으로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정당이든 언론사든 거북섬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논하는 게 아니라 과거 잘잘못만 따지고 있다"며 "제발 상인들을 정치적으로 소모하지 말고 실제 살아가는 모습에 귀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다만, 논란이 된 이재명 후보의 '웨이브파크' 유치에 대해선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장으로, '웨이브파크'가 아니었더라면 여러 계획들이 어떻게 됐을지 암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449 이재명 “검찰 개혁, 기본적인 스케줄 갖고 있다” 랭크뉴스 2025.05.28
49448 "맞고 사나" 조롱 쏟아진 마크롱, 180도 달라진 부부 모습 포착 랭크뉴스 2025.05.28
49447 "어려운 학생에 써달라"…신문지에 싼 5000만원 기부한 90대 랭크뉴스 2025.05.28
49446 충남 서산 동문동 모텔서 불…1명 사망·17명 부상 랭크뉴스 2025.05.28
49445 세운상가 노후 건물 화재...5시간 만에 큰불 잡혀 랭크뉴스 2025.05.28
49444 기자와 술자리 졸던 이준석…"없애버려야!" 눈 번쩍 뜬 주제 [대선주자 탐구] 랭크뉴스 2025.05.28
49443 [속보] 충남 서산 모텔서 불…"사상자 18명" 랭크뉴스 2025.05.28
49442 공익사업 수용토지 ‘보상 협의요청서’ 받고 해야 할 일[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랭크뉴스 2025.05.28
49441 '빅5' 전공의 모집 또 연장…일부 마감 병원 '두자릿수' 지원(종합) 랭크뉴스 2025.05.28
49440 나 몰래 휴대전화 개통…“수백만 원 독촉 전화 시달려” [제보K] 랭크뉴스 2025.05.28
49439 낙뢰·천둥·집중호우에 대구 '라팍' 관중 2만2000명 긴급 대피 랭크뉴스 2025.05.28
49438 개인정보위원장, ‘개인정보 유출 조사’ SKT 대표 만나...무슨 얘기 오갔나 랭크뉴스 2025.05.28
49437 [여론조사③] "대선 TV토론 봤다" 90%‥전문가들 "토론 방식 개선해야" 랭크뉴스 2025.05.28
49436 개보위원장 '개인정보 유출 조사' SKT 대표 만나…부적절 논란 랭크뉴스 2025.05.28
49435 이준석 논란의 ‘젓가락’ 발언…근데 이게 준비된 말이라고? 랭크뉴스 2025.05.28
49434 빼돌리는 사람이 임자?…154조 ‘치매 머니’ 관리 시급 랭크뉴스 2025.05.28
49433 "다음 학기 입학해야 하는데"…美 비자 기습 중지 유학생들 '패닉' 랭크뉴스 2025.05.28
49432 "40대 윤석열"·"코끼리 키우냐"‥정치개혁 토론인데 비방만 남았다 랭크뉴스 2025.05.28
49431 금감원, 방시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조사 랭크뉴스 2025.05.28
49430 이준석, ‘여성 혐오’ 인용 발언 논란…각계 비판에 사과 랭크뉴스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