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다음달 5일 3년 임기를 마친 후 퇴임을 앞두고 있다.

이 원장 퇴임 이후 금융감독원장 자리는 공석 상태에 놓일 전망이며 이는 2018년 이후 두 번째 발생하는 사례로 금융업계는 리더십 공백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의 퇴임일은 6월 5일로 6월 6일 현충일과 겹쳐 하루 앞당겨졌다.

후임자는 이세훈 수석부원장이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지만 금감원장 공석 상태가 길어질 경우 조직 내 리더십 공백이 심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새 정부가 구성된 뒤 인선 작업에 최소 한 달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에 따라 후임 인선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한편 금감원장 공석 사태는 2018년 윤석헌 전 금감원장이 퇴임한 후에도 발생한 바 있다. 당시에는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아 약 3개월간 공백이 있었고 그 여파로 금감원의 금융 감독 업무에 차질이 생기기도 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250 카리나 '숫자 2 빨간 점퍼' 논란에 "그런 의도 아냐"… SM도 사과 랭크뉴스 2025.05.28
49249 이재명 '대법관 증원·검사 파면제' 최종 공약에 담았다 랭크뉴스 2025.05.28
49248 이준석, 젓가락 발언 논란에 "불편할 국민에 심심한 사과" 랭크뉴스 2025.05.28
49247 ‘5분만 더’ 스누즈 알람…건강에 좋을까 나쁠까 ‘논란’ 랭크뉴스 2025.05.28
49246 경찰 "'동탄 납치살인' 조치 미흡…유가족께 사과" 고개 숙여 랭크뉴스 2025.05.28
49245 이재명 ‘취향저격·중증질환’ 공약…민주당 “사전투표로 내란 종식” 랭크뉴스 2025.05.28
49244 중국 기업이 SM엔터 2대 주주로…K팝 영향력 넓히는 '대륙 큰손' 랭크뉴스 2025.05.28
49243 [속보] 부산 버스노사 ‘임단협 조정안’ 합의…버스 정상운행 랭크뉴스 2025.05.28
49242 윤여준 "윤상현 선대위원장 임명, 김문수-윤석열 연결 명확한 증거" 랭크뉴스 2025.05.28
49241 “1년도 못 버틴다” 초단기 이직하는 일본 Z세대 랭크뉴스 2025.05.28
49240 성폭력 여성 혐오 쏟아내고 문제 없다는 이준석 "진보 진영 위선 지적" 랭크뉴스 2025.05.28
49239 강백신·고형곤·송경호···기록해야 할 세 검사의 이름[기자메모] 랭크뉴스 2025.05.28
49238 사전투표관리관에 “개인도장 찍어라” 협박…부정선거 주장 단체 고발 랭크뉴스 2025.05.28
49237 이준석, 성폭력 표현 ‘인용’ 출처랍시고 “인터넷에 일반적으로 있어” 랭크뉴스 2025.05.28
49236 부산 시내버스 노사협상 타결…노조, 파업 철회 랭크뉴스 2025.05.28
49235 서부지법 창문 깬 폭도 징역 1년… MBC 취재진 폭행범은 집유 랭크뉴스 2025.05.28
49234 서울 시내버스 파업 유보됐지만…통상임금 갈등은 여전 랭크뉴스 2025.05.28
49233 “이준석 여성혐오 발언, 토론 보던 사춘기 딸 충격받고 방으로” 분노 폭발 랭크뉴스 2025.05.28
49232 놓지 못한 단일화의 끈?... 김재원 "내일 투표일 아침까지도 단일화 가능" 랭크뉴스 2025.05.28
49231 김문수 "사전투표 부정 적발하면 완전히 판 뒤집을 수 있어" 랭크뉴스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