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문수 캠프가 대선을 8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나라를 맡겨서는 안 된다는 바닥 민심이 올라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과 충청권에서 시작된 '북서풍'과 영남에서 다소 늦게 불기 시작한 '동남풍'이 합쳐 '김문수 폭풍'이 시작됐다"며 "대선까지 8일 남은 건 야구로 치면 7회 초고, 이제부터가 진짜 승부인데, 당원들 사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거운동 초반 김문수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데 주저했던 지지자들도, 이제는 과거 경선 과정의 후유증을 딛고 적극적으로 김 후보 지지에 나서고 있다"며 "이 흐름이 더 가속화 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선 "두 후보의 정치철학과 정책 방향이 같고, 이준석 후보가 선전해 중도보수가 확장되고 있어 단일화 필요성이 크다"면서도 "이 후보 본인이 정치적 필요성을 느껴 결단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999 [속보] 서울 출퇴근 '버스 대란' 현실화... 오늘 첫차부터 총파업 랭크뉴스 2025.05.28
48998 [속보]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결렬…28일 첫차부터 파업 랭크뉴스 2025.05.28
48997 트럼프 “무역합의 안되면 우리가 결정 권한 있어… EU, 시장 더 열길” 랭크뉴스 2025.05.28
48996 [사설] '계엄 옹호' 윤상현 중용...김문수, 중도층 안중에 없나 랭크뉴스 2025.05.28
48995 [사설] 李 이어 金도 ‘선거용 추경’…대선 후 적정 시기·규모 검토해야 랭크뉴스 2025.05.28
48994 비상계엄 책임론·사법리스크 난타전…"내란 진압" "방탄 독재" 랭크뉴스 2025.05.28
48993 정자 기증받아 낳은 아이가 희귀암?…DNA 조사결과 '충격' 랭크뉴스 2025.05.28
48992 이재명 "실력없는 정치 집단이 갈등 조장"…김문수 "내 삶이 통합" 맞불 랭크뉴스 2025.05.28
48991 ‘깜깜이’ 전 마지막 여론조사…이재명 45%·김문수 36%·이준석 10% [여론조사]① 랭크뉴스 2025.05.28
48990 김문수 "윤석열 파면 인정하니까 후보 나온 것‥계엄과 내란은 달라" 랭크뉴스 2025.05.28
48989 이재명 "유능한 사람 편가르지 않고 쓸 것"‥김문수 "만남과 대화로 통합의 정치" 랭크뉴스 2025.05.28
48988 '여성 혐오' 욕설 옮긴 이준석 저질 토론 자초... 이재명 "본인부터 되돌아봐라" 랭크뉴스 2025.05.28
48987 권영국 “이준석 ‘여성혐오 발언’ 너무나 폭력적…즉각 사퇴 촉구” 랭크뉴스 2025.05.27
48986 '여성 혐오' 욕설 띄운 이준석 저질 토론 자초... 이재명 "본인 신변부터 되돌아봐라" 랭크뉴스 2025.05.27
48985 제주 고교서 학생이 교사 폭행… 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5.05.27
48984 이재명 "尹 유죄시 사면할 건가"... 김문수 "대통령 되면 셀프 사면하나" 랭크뉴스 2025.05.27
48983 이재명 “핵무장하자는 건가” 김문수 “할 수 있으면 해야”[대선 토론] 랭크뉴스 2025.05.27
48982 이재명 때린 이준석…“쌍방울, 美 입국 제한될 수도” 랭크뉴스 2025.05.27
48981 "평균 연봉 1억7000만원"…대학 안 나와도 돈 잘 버는 '이 직업' 뭐길래? 랭크뉴스 2025.05.27
48980 뉴욕증시, 트럼프 ‘EU 50% 관세’ 부과 유예에 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