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북 구미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직 경찰 A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경장은 지난 4월부터 자신이 사는 아파트 윗집 현관문 앞에 양말, 손수건 등을 자신의 물품을 놓고 간 혐의를 받는다. 그는 김천의 한 지구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 주민은 현관 앞에 “물건 놓고 가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적어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이후에도 물건 등이 발견되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A경장을 입건했다.

경찰은 이 사건이 남녀관계 등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만 해당 행위가 스토킹에 해당해 혐의점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친구 집으로 오인해 갖다 놓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854 '이재명 대세론'에 균열 낸 TV 토론... 오늘 밤 '최후의 일전' 랭크뉴스 2025.05.27
48853 5명 살리고 떠난 40대…“8살 아들, 엄마 착한 사람으로 기억하길” 랭크뉴스 2025.05.27
48852 ‘서울의봄’ 실존인물 김오랑 중령, 44년만에 국가 상대로 명예회복 소송 랭크뉴스 2025.05.27
48851 친문 "이낙연이 文 욕보여"…이낙연측 "文, 민주당 광란에 경고했어야" 랭크뉴스 2025.05.27
48850 이재명 “HMM은 공기업 자회사…부산 옮길 것” 랭크뉴스 2025.05.27
48849 "법치파괴자, 대통령 안된다"…법조인 1004명 민주 규탄 시국선언 랭크뉴스 2025.05.27
48848 "뿌링클 얼마로 팔아볼까"…BHC, 점주가 치킨값 정한다 랭크뉴스 2025.05.27
48847 [단독] "광교신도시 사업, 구속된 공무원 없죠?" 金 청렴 강조했지만... 공사 직원 뇌물로 사법 처리 랭크뉴스 2025.05.27
48846 이준석 "계엄 세력과 단일화 없다"…독한 말로 김문수 사퇴 압박 랭크뉴스 2025.05.27
48845 李 굳히기냐 金 뒤집기냐…'사전투표율 끌어올리기' 화력 집중 랭크뉴스 2025.05.27
48844 친문포럼 "이낙연 즉각 파문"‥"맛이 갔다" 옛 동지도 벌컥 랭크뉴스 2025.05.27
48843 가발 쓴 이재명·노래하는 김문수…홍진경 유튜브서 ‘파격’ 변신 랭크뉴스 2025.05.27
48842 이준석 “이번 선거에 단일화 없다… 김문수로 이재명 못 이겨” 랭크뉴스 2025.05.27
48841 “형, 거기서 왜 나와?” KBS 개표방송서 김상욱-김재섭 격돌 랭크뉴스 2025.05.27
48840 이준석 '단일화' 거부에 국민의힘 돌아섰다... 김용태 "3자 구도로 승리" 랭크뉴스 2025.05.27
48839 金 ‘친한계 반발’에 윤상현 임명 철회 요청… 선대위는 “사실무근” 랭크뉴스 2025.05.27
48838 김문수, 이낙연 지지선언에 MB 회동···민주당 “이낙연, 사쿠라 행보” 랭크뉴스 2025.05.27
48837 경찰, 한덕수·이상민·최상목 출국금지... 내란 수사 본격화 랭크뉴스 2025.05.27
48836 "아메리카노 500원에 드세유"…위기의 백종원 '파격 할인' 승부수 던졌다 랭크뉴스 2025.05.27
48835 北 사고 구축함 ‘풍선’으로 인양?...전문가 “처음 보는 방식” 랭크뉴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