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가격 입력 오류로 컵라면 36개가 5천 원에 판매되는 바람에, 주문이 폭주하는 소동이 빚어졌는데요.

이번엔 중고거래 플랫폼에 이렇게 사들인 컵라면을 웃돈을 받고 팔겠다는 게시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육개장 컵라면 30개 2만 원에 팝니다"

지난 23일부터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 마켓에서 이런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다른 중고거래 사이트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한 판매자는 "육개장 컵라면 36개에 2만 원"이라는 가격을 제시하면서 "판매 개수를 조절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밤 쿠팡에서 직원이 가격을 잘못 입력해 농심 육개장 컵라면 36개가 5천40원에 판매되며 주문이 몰려 소동이 벌어졌는데 이때 컵라면을 구입한 사람들이 되팔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육개장 컵라면 36개에 2만 원이면 쿠팡에서 같은 물량을 5천 원에 구입했던 것보다 4배가량 가격을 올려 되파는 셈인데요.

한편 쿠팡은 이번 가격 오류로 수억 원의 손해를 봤지만,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이미 주문한 상품에 대해 배송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856 정세균, 이재명 지지 호소‥"정권교체 이뤄질 것 확신" 랭크뉴스 2025.05.27
48855 5대 은행 가계대출 이달 5兆 급증… 증가세 더 가팔라져 랭크뉴스 2025.05.27
48854 '이재명 대세론'에 균열 낸 TV 토론... 오늘 밤 '최후의 일전' 랭크뉴스 2025.05.27
48853 5명 살리고 떠난 40대…“8살 아들, 엄마 착한 사람으로 기억하길” 랭크뉴스 2025.05.27
48852 ‘서울의봄’ 실존인물 김오랑 중령, 44년만에 국가 상대로 명예회복 소송 랭크뉴스 2025.05.27
48851 친문 "이낙연이 文 욕보여"…이낙연측 "文, 민주당 광란에 경고했어야" 랭크뉴스 2025.05.27
48850 이재명 “HMM은 공기업 자회사…부산 옮길 것” 랭크뉴스 2025.05.27
48849 "법치파괴자, 대통령 안된다"…법조인 1004명 민주 규탄 시국선언 랭크뉴스 2025.05.27
48848 "뿌링클 얼마로 팔아볼까"…BHC, 점주가 치킨값 정한다 랭크뉴스 2025.05.27
48847 [단독] "광교신도시 사업, 구속된 공무원 없죠?" 金 청렴 강조했지만... 공사 직원 뇌물로 사법 처리 랭크뉴스 2025.05.27
48846 이준석 "계엄 세력과 단일화 없다"…독한 말로 김문수 사퇴 압박 랭크뉴스 2025.05.27
48845 李 굳히기냐 金 뒤집기냐…'사전투표율 끌어올리기' 화력 집중 랭크뉴스 2025.05.27
48844 친문포럼 "이낙연 즉각 파문"‥"맛이 갔다" 옛 동지도 벌컥 랭크뉴스 2025.05.27
48843 가발 쓴 이재명·노래하는 김문수…홍진경 유튜브서 ‘파격’ 변신 랭크뉴스 2025.05.27
48842 이준석 “이번 선거에 단일화 없다… 김문수로 이재명 못 이겨” 랭크뉴스 2025.05.27
48841 “형, 거기서 왜 나와?” KBS 개표방송서 김상욱-김재섭 격돌 랭크뉴스 2025.05.27
48840 이준석 '단일화' 거부에 국민의힘 돌아섰다... 김용태 "3자 구도로 승리" 랭크뉴스 2025.05.27
48839 金 ‘친한계 반발’에 윤상현 임명 철회 요청… 선대위는 “사실무근” 랭크뉴스 2025.05.27
48838 김문수, 이낙연 지지선언에 MB 회동···민주당 “이낙연, 사쿠라 행보” 랭크뉴스 2025.05.27
48837 경찰, 한덕수·이상민·최상목 출국금지... 내란 수사 본격화 랭크뉴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