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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고(故) 최진실의 딸로 인플루언서인 최준희가 소셜미디어(SNS)에 남긴 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준희는 최근 SNS에 “혹시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정치적 발언하는 건 좀 그렇겠지”라며 “난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거 날 다가오니 마음이 너무 조급해지네”라고 적었다.

6·3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견해를 드러낸 것으로, 이후 게시물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다만 캡처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최준희는 최진실(1968~2008)과 일본에서 활약한 야구 선수 조성민(1973~2013)의 딸이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 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지만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작년 8월에는 패션 모델로 데뷔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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